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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연정훈→문세윤, 복불복 성공 후 전복 식사+감탄..소안도 태극기 교체[종합]

입력 2020-02-23 19: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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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1박2일' 캡처
KBS2 '1박2일'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멤버들이 저녁 복불복에 성공해 전복을 맛보며 감탄했다.

23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에서는 멤버들이 전남 소안도에서 저녁식사 복불복에 성공한 뒤 기상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저녁 복불복 1라운드는 '김으로 말해요' 게임이었다. 김을 찢어서 모양을 설명하고 마지막 주자가 네잎클로버, 주전자, 바나나 등 단어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러나 멤버들과 마지막 주자인 연정훈까지 이에 어려움을 겪었고 문세윤은 "김으로 못 말하겠다. 나이 마흔 줄인데"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그러나 해신탕이 걸린 1라운드 실패로 끝났다.

이어 자리를 옮겨서는 '내 노래를 들어봐' 미션을 수행했다. 소안도의 주민이 헤드폰을 든 채 따라부르는 노래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신덕순 할머니가 퀴즈를 냈다. 당초 할머니는 레드벨벳 '싸이코', 선미 '가시나', 딘딘의 '딘딘은 딘딘', 샤이니 '루시퍼' 등 노래를 모두 몰랐지만 포인트를 찰떡같이 잡아내 2라운드 승리를 견인했다.

게임이 끝나기 무섭게 할머니는 "이제 가도 되지"라고 말한 뒤 자리를 뜨려 해 또 한번 웃음을 자아냈고 멤버들의 요청에 따라 추가 게임을 진행했다. 문세윤은 "음정이 너무 정확하시다"고, 연정훈은 "나보다 훨씬 잘하시는 것 같다. 지금까지 나온 노래 모두 무슨 노래인지 모르겠다"고 할머니에 대해 감탄했다.

3라운드에서는 멤버들의 단결력을 시험하며 99초 안에 다섯 개 미션 모두 통과하기에 도전했다. 다섯 개 미션은 랜덤 부위 풍선 터뜨리기, 인싸 인사하기, 랜덤다리 5초 챌린지, 훌라후프 뛰어넘기, 투명의자 만들기였고, 우여곡절 끝에 멤버들은 저녁으로 전복 요리를 먹을 수 있게 됐다.

저녁 식사를 모두 마친 멤버들은 취침 중 방귀를 뀌는 문세윤 덕에 웃음이 가득한 채로 잠들었다. 다음날에는 멤버들 모두 함께 일제강점기 가장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섬 소안도 마을 곳곳의 태극기를 교체하며 뜻깊은 아침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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