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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중음악상' 백예린, 올해의 음반 등 3관왕‥잔나비·김오키 2관왕 영예[종합]

입력 2020-02-27 18: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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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예린
백예린

[헤럴드POP=박서현기자] 백예린이 제 17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3관왕에 등극했다.

27일 한국대중음악상선정위원회는 오후 12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각 부문 수상자와 수상작 등을 공개했다. 백예린은 지난 3월 발매한 미니 2집 '아워 러브 이즈 그레이트(Our love is great)'로 종합 분야인 '올해의 음반', 장르 분야인 '최우수 팝 음반'상과 타이틀곡인 '그건 아마 우리의 잘못은 아닐거야'로 3관왕에 올랐다.

선정위원은 백예린의 음반에 대해 "음악이 위대한 이유 중 하나는 그것이 가진 치유의 힘에 있다. 일찌감치 동년배 중 최고의 보컬리스트로 꼽혀왔던 백예린은 올해의 음반 [Our love is great]에 이르러 비로소 청자의 영혼을 치유해줄 수 있는 성숙한 아티스트로 거듭났다"며 "2019년 가장 빛나는 목소리 백예린과 가장 창의적인 프로듀서 구름이 함께 완성한 이 음반은 한 해를 대표할 만큼의 황홀한 아름다움으로 가득 차 있다"고 극찬했다.

이에 백예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가 상을 세개나 받는 날이 오다니 기분이 이상하고 두근거리고 좋네요! 작년 3월 앨범을 낼 수 있게 도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팬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잔나비 인스타
잔나비 인스타

밴드 잔나비는 정규 2집 '전설'의 타이틀곡인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로 '올해의 노래'와 '최우수 모던록 노래'상을 거머줬다. 잔나비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노미네이트 된 것만으로도 감격스러운데 2관왕이라니. 늘 함께해주신 우리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팬분들이 있기에 잔나비가 있습니다. 앞으로 더 건강한 음악으로 우리 팬분들께 보답드리겠습니다. 모두에게 힘든 시기지만 잘 이겨냈으면 좋겠습니다. 락앤롤"이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김오키가 올해의 음악인,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재즈음반을 수상했으며, 잠비나이는 최우수 록 음반, 최우수 록 노래, 림킴이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 음반,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 노래상, 천용성이 최우수 포크 음반, 최우수 포크 노래상으로 2관왕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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