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수미네 반찬'의 3기 제자 이태곤, 광희, 보민이 졸업했다.
전날 2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에서는 3기 제자 이태곤, 광희, 보민이 졸업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수미는 "오늘 무슨 날인 줄 알죠?"라며 3기 제자들의 졸업날이라고 했다. 이에 광희는 "졸업하면 안 된단 말이에요. 하고나서 이 프로의 매력을 알게 된 게 어딜가나 수미네 반찬 얘기를 한다. 얼마전에 LA에 유명한 식당을 갔는데 수미네 반찬을 말하시더라 파급력이 세니까 더 하고 싶다"라며 졸업을 아쉬워했다.
이어 김수미는 "엄마들이 쉽게 자주 해주는 반찬인데 다싸줄거다"라며 "감자조림을 고추장을 넣어서 빨갛게 할거다"라며 '고추장감자조림'을 만들거라고 했다. 감사에 나간 김수미는 재료의 크기를 맞추지 않은 보민에게 "내가 사이즈를 항상 같이 하라고 말을 했어 안했어"라고 혼냈다. 하지만 맛을 보고 "모양이 조금 달라서 그렇지 맛있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이태곤은 기름을 많이 넣어 느끼하다고 지적 받았다.
다음으로 '아귀채무침'의 레시피가 공개됐다. 김수미는 "요즘에는 아귀포를 건어물 시장에 이렇게 판다"라고 했다. 그리고 장동민은 "이거 편의점에도 안주로 판다"라고 말했다. 아귀포를 먹은 광희는 "극장에 가면 버터오징어가 있다. 그 맛이 난다"라고 맛을 설명했다. 이어 김수미식 생수 계량법에 광희는 웃음을 터트리며 "여러분 그냥 숟가락을 대시고 숫자를 세시면 돼요"라고 놀렸다. 아귀채무침이 완성되고 김수미는 "팁을 하나 알려드리면 집에 눅눅한 김 몇 번 구워서 부숴 넣어도 된다. 그러면 더 맛있다"라고 팁을 알려줬다.
김수미는 "제가 전주 음식에 다큐멘터리 나레이션을 했다. 그때 배운게 있다. 전주에서는 미나리 김치를 하더라 전주 사람들은 이때되면 늘 먹는다더라 레시피를 받았는데 너무 쉽다"라며 '미나리김치'를 만들거라고 했다. 그리고 김수미는 "거짓말 좀 보태서 5분이면 할 수 있다"라고 자신했다. 송훈은 미나리 향을 살리기 위해 마늘이 조금 들어가고 파가 안 들어가는 김치 양념장에 신기해했다.
이어 김수미는 "우리가 겨울철에는 돼지고기를 먹어줘야 한다. 돼지갈비하고 목살을 섞어서 하는데 돼지갈비는 살짝 삶아낼거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광희가 돼지갈비와 함께 목살을 돼지갈비를 삶을 물에 같이 넣었다. 실수를 알게 된 광희는 "보민아 이 자리가 정신이 없다. 마지막 날이 이래"라며 속상해했다. 이후 김수미의 빠른 진도에 제자들이 모두 당황했다. 이에 송훈은 "궁금하네요 시청자분들이 잘 따라오시는지"라며 궁금해했다.
보민은 자신이 만든 '돼지갈비볶음탕'에 "제가 만든거예요. 나 너무 잘했다"라며 감탄했다. 그리고 보민의 돼지갈비볶음탕을 먹은 이태곤이 보민을 칭찬했다. 식사를 마친 김수미는 "우리가 보통 어묵이 냉동실에 조금씩있다. 그리고 이런 생면 하나 판다. 생면 하나에 어묵 4장을 쓸거다"라며 '어묵우동'의 레시피를 공개했다. 이후 김수미는 "전세계적으로 짜파구리를 즐긴다더라"라며 '채끝짜파구리'를 만들었다.
한편 3기 제자 이태곤, 광희, 보민이 8주간의 수업을 끝내고 '수미네 반찬'을 졸업했다. 세 사람은 손편지로 김수미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