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 기자]유재석이 뛰어난 하프 연주 실력을 자랑했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이 뛰어난 하프 실력으로 손열음과 김광진을 비롯한 출연진들을 놀라게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희열은 유재석에게 "악보를 볼 줄 아냐"라고 물었다. 유재석은 "잘 모른다. 선생님이 적어주신 음계를 보고 외우는 것이다"라고 답했다. 손열음은 "음악 천재 아니냐"라며 감탄했다.
유재석은 공연 8일 전 개인 연습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하프를 연주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김태호 PD는 "합정역 5번 출구 멜로디 한번 연주해달라"라고 부탁했다. 이에 유재석은 "날아차기 당하고 싶냐"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 아이디어를 희열이 형이 냈다는 얘기가 있다. 가만두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희열 "재석아 미안한데 너 다음에 그레코로만형 레슬링 도전 어때"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형이 하면 할게"라며 환상의 티키타카를 보여줬다.
유재석은 '해투4' 녹화가 끝나자마자 연습을 하며 눈에 띠게 발전한 모습을 보여줬다. 윤혜순 선생님은 "이렇게 쉬울 수가 있냐"라며 유재석을 폭풍 칭찬했다.
이날 유재석은 코리안심포니 연주단과 마에스트라 여자경 지휘자와 함께 '이히 리베 디히' 곡을 연습했다. 유재석은 "드럼 때는 틀릴까 봐 걱정이라면, 이번에는 방해가 될까 봐 걱정이었다"라고 긴장됐던 심정을 전했다.
유재석은 잔잔한 오케스트라에 위화감 없이 조화를 이루며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유희열은 "글리산도 왕이다. 훑는 건 거의 개미핥기 수준이다"라고 칭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