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고수가 환율방어에 성공했다.
26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머니게임'에서는 채이헌(고수 분)이 환율방어를 성공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채이헌은 허재(이성민 분)에게 "환율방어 행동대장이 필요하실거다. 제가하겠다. 극비로 진행할거다. 그리고 대통령을 움직여야 한다. 현 금융위원장은 부총리님 라인이다. 찍어 누를 수 있을거다. 만약 유가가 더 오른다면 통제할 수 있는 수준을 벗어날거다"라며 "저한테 생각이 있다. 말씀드리기 전에 조건이있다. 이혜준 사무관이 보고드린게 있을거다 국금과 안에 스파이가 있다는 거 제가 보고를 늦추라고 지시했다. 저한테 맡겨 달라 그게 저의 조건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진한(유태오 분)은 자신이 구매한 법인을 통해 한국 정부에 복수할 계획을 세웠다. 유진한은 "한국 정부가 나한테 심한 압박을 줬다. 아무것도 하지 못하도록 그들의 손발을 묶어버릴거다"라며 한국 정부를 고소하겠다는 각오를 보여줬다. 그런가운데 채이헌은 곽노인(전무송 분)에게 "허재 부총리가 환율방어를 계획하고 있다"라며 "방법을 여쭈려고 찾아왔다"라며 도움을 청했다.
조희봉(조재룡 분)이 뇌물 혐의로 검찰로부터 조사를 받게 됐다. 조희봉은 기재부 국장 출신이 투서를 올렸다는 이야기에 나준표(최병모 분)를 의심했다. 그리고 채이헌은 기개부 직원들이 모두 보는 앞에서 "당신 뭐하는 인간이야. 나는 당신 믿었다고 동료라고 믿었다고"라며 조희봉을 주먹으로 쳤다. 이후 조희봉은 나준표를 찾아가 "나국장님이죠? 투서요"라고 물었고 나준표는 "바하마에서 기재부 누구한테 빌딩을 증여했다는데 그게 무슨뜻이겠어 그래서 투서를 넣었는데 미안하다. 그게 너였는지 몰랐다"라고 답했다.
나준표는 "당한거다. 유진한 모르겠어?"라고 말했고 조희봉은 "유진한 내용도 투서에 넣었습니까? 분명히 얘기한다. 나 유진한 모른다. 어디가서 그런 소리 하지 말아라"라고 경고했다. 이후 나준표는 "그 새끼 단물만 쪽쪽 빨아 먹고 별거 없다고 생각하면 버리는 놈이다. 투서도 그 놈 엿먹으라고 넣은건데. 그래도 너는 빌딩을 얻었잖냐"라며 자신의 신세 한탄을 했다. 이에 조희봉은 "다시 한번 말하지만 나 유진한 모른다"라고 강조했다.
이후 이혜준(심은경 분)의 말에 마음을 움직인 곽노인은 "진짜 신화가 가능한 세상이 만들어질 수 있을지 모르겟다. 그래도 자네한테 이걸 주는게 맞지 싶다. 이 안에 내용은 이헌이가 잘 알거다. 이거 한가지는 알아둬야 해. 이게 공개되면 내 전재산이 묶이게 돼. 나 진짜 고민 많이 했어"라며 과거 자신이 했던 거래 내용이 담긴 영상을 넘겼다. 이 영상을 확인한 허재는 이혜준에게 "C&D에다가 한국의 신용 등급을 떨어트린 근거를 물어라"라고 지시했다. 허재는 채이헌의 계획대로 대통령 설득에 나섰고, 채이헌이 은밀하게 환율방어를 준비했다. 그리고 채이헌이 환율방어에 성공했다.
한편 허재를 찾아온 유진한은 대통령 자리를 언급하며 "돌아가는 판을 보니 대충 집작이 가는데 채이헌을 막으세요. 그럼 제가 부총리님께 미국의 힘을 실어드리겠다. 어떤 길이 더 유리한 길인지 판단이 서시죠?"라고 제안했다. 이에 허재가 미소를 지어 극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