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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TV]"아내 표 시금치+홍합 깔맞춤 코디"..'맛남의 광장' 백종원, ♥소유진 내조에 감동

입력 2020-02-28 09: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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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의 광장' 캡처
'맛남의 광장'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백종원이 소유진이 코디해 준 옷을 자랑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예능 '맛남의 광장'에서는 백종원이 아내 소유진이 스타일링해 준 옷을 자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백종원과 김희철은 남쪽 바다의 보물인 시금치를 찾아 떠났다. 백종원과 김희철은 직접 시금치를 수확하며 동네 주민들이 만들어준 시금치 요리를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금치를 싫어하는 김희철은 "편견이었다. 완전 맛있다. 농담 아니라 밥 한 공기 있으면 딱이다"라며 극찬했다.

이날 원조 농벤져스 박재점이 월드투어를 마치고 합류해 멤버들의 환영을 받았다. 김희철은 박재범에게 "정규 되는데 큰 역할을 했다"라며 칭찬했다. 이에 박재범은 "정규 편성됐다는 기사를 보고 기분이 너무 좋았다. 더 재밌고 예능스러워졌다고 생각했다"라고 답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박재범은 "방송을 보면서 먹어보고 싶은 게 있었다. 양세형의 사과 튀김 아이디어가 너무 좋았다"라고 말해 양세형의 뿌듯함을 자아냈다. 박재범은 소주 사업을 하고 있다며 "원래는 미국에서 하다가 한국에서 공장을 짓고 있다"라는 소식을 전했다. 백종원은 "희석식이냐 증류식이냐"라고 물었고, 박재범은 "현재 개발 중이다"라고 답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백종원은 태국식 덮밥을 한국식으로 재해석했다. 백종원은 "바질의 향이 호불호가 많이 갈리기 때문에 바질 대신 시금치로 요리하겠다"라고 설명했다. 백종원은 시금치 끝부분만 잘게 손질한 후 영천 마늘과 청양고추, 홍고추를 잘게 다져 준비했다. 덮밥소스는 흑설탕, 굴 소스, 간장, 액젓, 물을 섞어 만들었고 소스 섞을 동안 다진 고기 볶았다. 돼지고기가 익으면 소스를 부어 간단하게 '팟시금치무쌉'을 완성시켰다.

양세형은 백종원이 내준 숙제 검사를 위해 시금치 크레이프 케이크을 선보였다. 초코 잼이 한 가득 들어간 디저트를 시식한 백종원은 "초콜릿과 시금치의 가장 안 좋은 조합. 풋내 나는 초콜릿"이라고 거침없는 후기를 전했다. 이에 박재범은 "매우 적합한 표현이다. 생각보다 안 단대 풀 먹는 느낌이다"라고 말해 출연자들을 폭소케했다.

다음 날 백종원과 출연진들은 두 번째 재료인 홍합을 찾아 떠났다. 백종원은 "오늘 옷 색깔이 홍합 색깔이다"라고 말하자 김희철은 "선생님 마음속에는 농어민 생각뿐이다. 어제는 시금치 색, 오늘은 홍합 색의 옷을 입었다"라고 감탄했다.

이에 백종원은 "와이프가 촬영 가야 한다고 하니까 '재료가 뭐냐고'라고 묻더라 그래서 홍합하고 시금치라고 하니까 이렇게 옷을 챙겨줬다"라고 답해 설레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앞서 백종원은 제주도에서는 귤색, 영천은 마늘 색 카디건, 광어는 초코색 의상을 입은 모습을 보여줬다. 박재범은 백종원에게 "아내분이 스타일링을 다 해주시냐"라고 물었고 백종원은 "그렇다"라고 답하며 아내의 내조에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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