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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하이에나’ 김혜수X주지훈 취중진담→김혜수 ‘송앤김’ 합류

입력 2020-03-01 06: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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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 화면 캡쳐
사진=MBC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김혜수가 송앤김 변호사로 합류했다.

지난 2월 29일 방송된 SBS ‘하이에나’ 4회에서는 정금자(김혜수 분)에게 진심을 묻는 윤희재(주지훈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정금자는 자신의 사무실을 찾아온 고이만(조동인 분)을 보고 낯익은 느낌을 받았고 이내 윤희재를 속이기 위해 클래식을 공부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그가 윤희재의 최애 바이올리니스트라는 것을 알았다. 정금자는 이후 고이만와 그의 어머니 사이의 부당 계약 사건을 맡게 됐다.

한편 고이만의 연주회에 찾아가 사인을 받으려던 윤희재는 고이만의 옆에 있던 정금자를 발견했다. 윤희재는 정금자와의 연애 시절 정금자가 자신을 위해 고이만의 앨범을 깜짝 선물로 준비했던 추억을 떠올리고는 표정을 굳혔다.

이후 연주회장에 심유미(황보라 분)가 등장해 이들을 반가워했고 당황한 두 사람은 심유미를 데리고 함께 술집으로 향했다. “두 사람 잘된 거 내 덕분도 있지 않냐”는 심유미에게 윤희재와 정금자는 동시에 “끝난 지가 언젠데”, “시작한 적도 없다”고 말해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심유미가 취해서 잠든 후 윤희재는 정금자에게 “물어볼 게 있다”고 말했다. 정금자는 “당신을 좋아한 적은 있냐는 질문이냐”고 물었고 윤희재는 “그렇다면?”이라고 물었다. “다시 만나지 말자며. 그게 중요한가?”라는 정금자에게 윤희재는 “중요하다면?”이라고 다시 물었다.

정금자는 “당신 섹시하긴 하다”고 답했고 윤희재는 인상을 쓰며 “아니 그런 거 말고, 마음 말이야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당신 마음이 궁금하다. 어떻게 서정화(이주연 분)를 하찬호(지현준 분)에게 다시 붙일 수 있냐. 잔인한 사람인가?”라고 말했다.

정금자는 “잔인한 사람 맞다”며 “그때 나는 한 번도 당신을 진심으로 대한 적이 없었다”고 말했고 윤희재는 상처받은 표정을 짓고는 “정금자라는 이름은 진짜냐”고 물었다. 정금자는 “가짜냐. 돈 주고 지은 이름이다”라고 받아쳤고 윤희재는 "이건 다시 가져가라"며 고이만의 앨범을 내려놓고는 자리를 떠났다.

윤희재 역시 고이만 어머니 측 변호사로 사건을 맡게 됐다. 고이만 측 변호사가 정금자인 것을 알고있는 윤희재는 동료 변호사에게 “이번 사건은 서류 상으로는 내가 드러나지 않는 게 좋겠다”고 말한 후 조용히 움직였다.

정금자가 송앤김 측의 합의 제안을 거절하고 고이만 어머니를 찾아가 정면승부를 선언하는 동안 윤희재는 고이만을 찾아가 “소송으로 가면 몇 년이 걸린다”며 합의를 제안했다. “고이만 씨 인생에서 연주 다음으로 중요한 연애 금지 조항도 없애주겠다”는 윤희재의 말에 고이만은 합의를 결심했다.

고이만에게 합의 소식을 듣게 된 정금자는 윤희재의 집을 찾아가 “소송을 하게 했어야 한다”며 “아무리 몇 년 동안 연주를 못하게 되더라도 그 시간을 견디게 했어야 한다”고 따졌다. 윤희재는 “우리 이러는 거 정말 닭살이지 않니?”라며 “고이만을 진정으로 위하는 사람은 여기 없는 것 같은데? 들어왔다 갈래? 커피? 라면은 없다”고 말했고 돌아서는 정금자를 향해 승리의 포효를 했다.

이후 정금자가 새로운 송앤김의 파트너 변호사로 등장했고 이를 본 윤희재의 얼굴에 당황스러운 표정이 떠오르며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귀추를 주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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