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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모녀' 차예련 출생의 비밀 밝혀지나‥지수원 '의심'X최명길 '위기'(종합)

입력 2020-03-03 20: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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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우아한 모녀' 캡쳐
KBS2='우아한 모녀'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지수원이 차예련의 출생에 의심을 품었다.

3일 방송된 KBS2 '우아한 모녀'에서는 김희정(최나무 분)이 가짜 홍유라임을 알게 된 서은하(지수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니스(차예련 분)은 김희정과 만나는 자리에 서은하를 불러내 김희정이 가짜임을 재차 설명했다. 궁지에 몰린 김희정은 결국 "나 아줌마 딸 홍유라 아니다."라고 정체를 밝혔다.

데니정(이해우 분)은 카페 앞을 찾아왔다가 황급히 도망치는 오비서(이주은 분)과 김희정을 차례로 목격했다. 데니정은 "설마 오비서님이......"라고 의심을 품으며, 김희정에게 오비서의 사진을 보여주곤 가짜 홍유라를 꾸며낸 배후를 캐물었다. 김희정은 어쩔 수 없이 자신의 배후에 오비서가 있음을 인정했다.

한편 캐리정(최명길 분)은 조윤경(조경숙 분)에게 제니스가 자신의 딸이라고 밝혔다. 조윤경은 그럼 구해준(김흥수 분)과 제니스가 남매인거냐 당황했는데. 캐리정은 "제니스 제가 갓난아기 때 입양했다. 제니스는 그 사실 모른다. 조여사님과 저만 입 다물면 된다."라고 둘러대며 결혼을 추진하고자 했다. 조윤경은 캐리정의 뜻을 받아들였다.

같은 시각, 캐리정이 가짜 홍유라를 꾸며낸 배후라고 짐작한 서은하는 캐리정과 조윤경이 만나는 자리에 박차고 들어갔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조윤경은 캐리정과 자신을 "우리 사돈될 사이"라고 묶어 표현, 이에 서은하는 캐리정이 제니스의 엄마임을 알게 됐다. 서은하는 캐리정과 김희정을 묶어 경찰서에 신고할거란 경고도 남겼다.

서은하는 울분에 차 자신이 겪은 일을 홍인철(이훈 분)에게 털어놨다. 이에 홍인철은 "제니스가 캐리 딸이라고? 캐리가 딸이 어디있냐."라고 의심을 품기 시작, 서은하에게 자신의 의혹을 전했다. 홍인철의 "설마 우리 유라...... 가장 강력한 용의자였잖느냐."라는 말에 서은하 역시 의심에 잠겼다.

캐리정은 구해준에게도 "내가 제니스 양어머니다. 내가 제니스 갓난아기일 때 입양했다. 제니스도 모른다. (제니스 부모님은) 사고로 돌아가셨다."라고 알렸다. 캐리정은 이 사실이 두 사람의 결혼에 아무런 영향도 끼치지 않으리라 강조했다.

이날 제니스는 구해준에게 "사실 캐리 우리 엄마다."라고 털어놨다. 하지만 이미 듣고온 구해준은 "예상하고 있었다. 내가 그 정도 눈치는 있다."라고 다정하게 대답, 그저 제니스를 꼭 안아줬다. 구해준은 "딸이니까 그렇게 복수에 올인하지. 이제는 다 이해된다."라며 모든 일을 감싸안아 줬다.

그리고 서은하와 홍인철은 제니스가 홍유라일지도 모른다는 의심을 계속해서 품었다. 서은하는 아닐거라 생각하면서도 마음 한켠의 불편한 의심을 내려놓지 못하곤 "입양한 딸인지만 알아보자."라며 조윤경에게 전화를 걸었다. 서은하는 '피 한방울 안 섞였다'는 조윤경의 대답에서 찝찝함을 버리지 못하고 유전자 검사를 결심했다.

또한 데니정은 캐리정에게 가짜 홍유라에 대해 캐물었다. 이에 캐리정은 "서은하에게 복수한 것."이라고 둘러대며 제니스도 알고 있는지 물었다. 하지만 마침 집에 들어오던 제니스가 두 사람의 대화를 엿들었다. 제니스는 캐리정 앞에 나서 "가짜 홍유라 심은 사람이 엄마냐. 엄마가 왜 그런......"이라고 충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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