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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만 걸어요' 최윤소♥설정환, 데이트 현장 나인우에 들켰다 '당황'(종합)

입력 2020-03-03 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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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꽃길만 걸어요' 캡쳐
KBS1='꽃길만 걸어요'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나인우가 최윤소와 설정환의 데이트를 목격했다.

3일 방송된 KBS1 '꽃길만 걸어요'에서는 봉선화(이유진 분)의 짝사랑 상대가 자신의 남편 김지훈(심지호 분)임을 알게된 황수지(정유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JH 이니셜이 써진 목도리를 버리고 있는 김지훈을 목격한 황수지는 "믿었던 두 사람이 나를 기만했다."라며 배신감을 느끼곤 분노했다.

방에서 쫓겨난 김지훈은 위층 거실 소파에서 잠을 청했다. 아침 일찍 이를 목격한 윤정숙(김미라 분)은 이런 김지훈을 걱정했는데. 이어 구윤경(경숙 분) 역시 아침부터 큰소리를 내며 싸우는 황수지, 김지훈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황수지는 "결혼하기 전에 나에게 뭐라고 했냐. 넘치는 애정 주겠다고 하지 않았냐."라고 김지훈에게 따졌고 결국 구윤경이 두 사람의 싸움에 개입, 김지훈을 "바람핀거냐."라고 몰아세웠다.

황수지는 출근해 봉선화에게도 한소리했다. 이에 봉선화는 자신의 마음을 사과하며 "아직도 그 짝사랑 진행형이냐."라는 질문에 이미 다 정리했음을 밝혔다. 하지만 황수지는 "저 순진한 얼굴로 감히 나를 속인거야?"라며 배신감을 거두지 않았다.

짱(홍지희 분)은 최만섭(김중돈 분)의 마음을 거절했다. 짱은 "만섭 씨는 아주 좋은 분. 만섭 씨 마음을 거절하는 이유는 오직 짱에게 있다."라며 자신보다 더 좋은 여자를 만나라 빌어줬다.

김지훈은 회사에서도 궁지에 몰렸다. 황병래(선우재덕 분)가 왕꼰닙(양희경 분) 일가 땅 매입 일로 계속해서 압박해온 것. 봉천동(설정환 분) 선에서도 일이 해결되지 않자 김지훈은 다시 남일남(조희봉 분), 남지영(정소영 분)을 찾았다. 이어 김지훈은 50억에 10억 더 얹은 60억을 제안, 이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돈에 눈이 돈 남일남, 남지영은 "어떻게든 왕꼰닙 마음 돌려 놓겠다. 이대로 진행하자."라며 김지훈을 극진히 모셨다.

이후 김지훈은 봉선화도 찾아가 "스튜디오 관두라."고 말해 봉선화를 섭섭하게 만들었다.

강여원(최윤소 분)은 봉천동에게 왕꼰닙에 대한 걱정을 털어놨다. 이에 봉천동은 강여원을 다정하게 위로하며 "하루 중 잠깐이라도 걱정을 내려놓음 어떠냐. 그 잠깐이 지금이면 더 좋겠다."라고 말했다. 강여원은 그러겠다며 "가까운 날에 팀장님과 제 얘기 시댁식구들에게 말할 것. 그러니 잠깐만 기다려달라."고 말해 감동을 안겼다. 그리고 이런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을 남이남(나인우 분)이 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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