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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도움되고자"‥비X서장훈, 코로나19 피해에 임대료 인하→착한 건물주 등극(공식)

입력 2020-03-04 11:5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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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비/사진=헤럴드POP DB
서장훈 비/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박서현기자]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과 방송인 서장훈이 건물 임대료를 한시적으로 줄이면서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세입자들의 어려움을 돕고자 나섰다.

지난 2일 비는 자신이 보유 중인 서울 청담동 건물에서 세입자들에게 3월 임대료를 50% 인하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낸 사실이 알려졌다.

공문 내용에 따르면 비는 "현존하는 코로나19로 인하여 귀사의 운영에 상당한 어려움이 발생하였으리라 판단되어 당사는 그 고충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3월에 한해 귀사의 임대료를 50%만 청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매출이 급감하면서 생계에 직격탄을 맞고 어려움을 겪게 된 세입자들을 위해 큰 결심을 한 것.

서장훈도 일명 '착한 건물주 운동'에 동참했다. 최근 서장훈은 자신이 보유한 서울 서초구 서초동, 동작구 흑석동, 마포구 서교동 건물 3곳에서 요식업을 하는 세입자들에게 2개월간 임대료 10%를 감면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서장훈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세입자 분들의 임대료를 한시적으로 인하한 것이 맞다"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결정했다"고 전했다.

앞서 서장훈은 지난달 27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달에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하는 선행을 펼쳤다. 그는 "현재 코로나19로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취약계층의 아이들이 적절한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을 남기기도.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생계 위기에 직면하게 된 세입자들을 위하는 방법을 택한 비와 서장훈의 선행에 많은 네티즌들의 칭찬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건물주 스타들이 많은 가운데 '착한 건물주 운동'도 릴레이처럼 퍼져나갈지도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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