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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불구속 기소' 승리, 9일 철원 6사단 현역 입대‥군사법원으로 이관

입력 2020-03-05 11: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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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사진=헤럴드POP DB
승리/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박서현기자] 해외 원정도박과 성매매 알선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빅뱅 전 멤버 승리가 오는 3월 9일 현역 입대한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승리는 9일 강원도 철원군 육군 6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한다.

지난달 4일 병무청은 승리에게 입영통지서를 발송했던 바 있다. 당시 병무청은 "승리에 대해 공정한 병역의무 부과를 위해 수사가 종료됨에 따라 입영통지서를 발송했다"며 "수사 종료 시점에 일반인과 동일한 절차에 따라 입영통지한다는 입장을 고수했다"고 밝혔다.

앞서 승리는 지난해 3월 입대할 예정이었지만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되면서 입영을 연기했다. 현재는 이와 더불어 상습도박과 외국환거래법 위반 역시 추가된 상황. 지난 1월 30일 승리는 10억원대 해외 원정도박을 하고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구속실질심사를 받았지만 결국 불구속기소 됐다.

지난해 5월, 지난 1월 총 두 차례 구속 갈림길에 섰던 승리는 앞으로 군사법원에서 재판을 받게 될 예정이다. 병무청은 "일관되고 공정한 판결이 이뤄지도록 검찰과 적극적으로 공조하고, 관련 사건에 대한 민간 법원 판결 결과 등의 진행 경과를 고려해 재판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글로리 인스타
글로리 인스타

최근 승리는 군입대를 앞두고 지인들과 떠들썩한 환송회를 벌여 대중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바 있다. 승리가 이끌던 레이블 NHR(Natural High Records)의 DJ 글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18이라는 숫자가 꽂혀있는 사진과 함께 "18개월 동안 힘내라"는 문구를 함께 적어 승리의 군생활을 응원했다.

불미스러운 일로 팀을 탈퇴하고 재판을 받고 있는만큼 승리의 이같은 입대 전 환송회는 비난의 중심이 되기 충분했다. 원래보다 1년이나 늦은 시점에서 입대를 하게 된 승리는 군대에서 어떤 결과를 받게 될까.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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