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빅뱅 출신 승리가 현역 입대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도피 의혹이 불거졌다.
승리는 오는 9일 강원도 철원의 육군 6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할 예정이다. 승리는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해당 부대에서 군 복무를 이행할 예정이다. 승리의 입대 당일 취재 제한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대중들은 승리의 군 입대가 도피성이 있는 것이 아니냐고 주장하고 있다. 그도 그럴것이, 승리는 버닝썬 게이트에 휩싸이며 현재 불구속 기소된 상태다. 승리는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외국환거래법 위반, 상습도박 등 6개의 혐의를 받고 있다.
그러나 승리가 불구속 기소됨에 따라 병무청에서 입영 통지 여부에 대한 논의를 하기 시작했고, 결국 승리는 9일 입대하게 됐다. 지난해 승리가 입영 연기 신청을 하고 입영을 미뤘지만, 결국 입영이 통지됐다. 구속영장이 두 번이나 기각됐기 때문이다.
지난 4일 병무청은 승리에게 "일관되고 공정한 판결이 이뤄지도록 검찰과 적극적으로 공조하고, 관련 사건에 대한 진행 경과를 고려해 재판이 이뤄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승리는 군 입대 후 군사법원을 통해 군사재판을 받게 됐다. 이에 승리가 도피하기 위해 입대를 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된 것.
입대가 결정된 후, 승리는 지인의 SNS로부터 근황이 공개됐다. 지인들과 함께 입대 전 환송회를 하는가 하면, 경례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대중들은 승리가 지인들과 입대 전 기념으로 모임을 가졌다는 소식을 듣고 분노했다.
승리가 입대를 나흘 남겨둔 가운데, 과연 승리의 재판 결과가 어떻게 될 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