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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착한 건물주' 원빈♥이나영, 3·4월 임대료 50% 감면.."소속사도 몰랐다"(종합)

입력 2020-03-07 16:5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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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 이나영/사진=이든나인, 민선유 기자
원빈, 이나영/사진=이든나인, 민선유 기자

[헤럴드POP=박서연 기자]배우 원빈, 이나영 부부가 보유 중인 건물의 임대료를 두 달간 감면하기로 결정해 '착한 건물주' 대열에 들어섰다.

7일 원빈, 이나영의 소속사 이든나인 측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원빈과 이나영이 보유하고 있는 건물의 임대료를 3, 4월 동안 50% 감면하기로 한 것이 맞다"라고 전했다.

이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조용히 진행한거라 소속사도 몰랐다"고 덧붙였다.

최근 코로나19가 급격하게 확산되면서 전국의 자영업자들이 매출 하락에 고통받고 있다. 이에 원빈, 이나영 부부는 이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훈훈한 선행을 베푼 것.

앞서 가수 비도 자신이 소유한 서울 청담동 건물 세입자들을 위해 3월 임대료를 50% 인하한다고 전했고, 그의 아내이자 배우 김태희 또한 역삼동 건물 세입자들에게 3월 임대료를 50%만 받겠다고 했다.

배우 전지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 원을 기부한 것과 동시에 자신이 소유한 서울 강남구 빌딩의 임차인들에게 3, 4월 두 달 동안 임대료의 10%를 감면한다고 전했다.

방송인 서장훈도 '착한 건물주'에 동참했다. 그는 자신이 소유 중인 서울 서초구 서초동, 동작구 흑석동, 마포구 서교동 건물 3곳의 요식업 세입자들에게 두 달간 임대료의 10%를 감면해 받기로 결정했다.

탤런트 홍석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실 저는 작년 초부터 경리단길 살리기 운동을 하면서 이미 경리단길 건물주들과 임대료를 낮추는 일을 시작했었다. 이번 코로나19 로 힘들어하시는 많은 자영업자분들을 위해 이태원 건물주분들도 임대료를 낮추는 일에 동참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자영업하시는 모든분들 힘내시라"라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배우 박은혜도 3월 한 달간 소유 건물의 임대료를 면제해주기로 결정했다. 소속사 측은 "임차인에게 3월 임대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그렇게 하기로 했다고 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에 많은 스타들은 기부금을 전달하는 것뿐만 아니라 임대료 감면 등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빠른 시일 내 코로나19가 잠잠해지길 바라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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