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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끼리끼리' 흥끼리, 이용진과 노래방 점수 대결... 꼴찌는 인교진

입력 2020-03-09 0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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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사진=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이영원 기자]흥끼리가 노래방 점수 대결을 펼쳤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끼리끼리'에는 노래방에 간 흥끼리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이용진은 "여기가 제 홈타운이다. 코미디빅리그 멤버들과 함께 왔다"며 단골 노래방을 소개했다. 이어 "제가 노래를 잘한다는 이미지가 있지 않냐. 쉴 때는 운동이나 노래로 스트레스를 푼다"고 이야기했다.

이용진은 시간 주인답게 첫 곡을 가져갔다. 그는 '고백'을 선곡, 래퍼 뺨치는 랩 실력을 선보였다. 노래에 합류한 노래방 막내 정혁 역시 화려한 발재간으로 분위기를 띄웠다.

이들은 이용진이 띄운 분위기를 이어받아 신나게 놀았다. 아이돌 출신인 광희는 카메라를 독식했다. 이에 정혁은 장난으로 "이것 아닌 것 같다"고 했고, 이용진의 명령에 따라 광희를 문밖으로 끌어냈다. 그러나 광희는 굴하지 않고 노래방에 돌아와 무대를 장악했다.

흥끼리는 곧 딱밤을 걸고 점수 내기를 하기로 했다. 인교진은 하승진을 두고 "내가 얘한테 뿅망치를 맞아보지 않았냐. 얘는 진짜 때린다"며 두려워했다. 이에 하승진 역시 "진짜 찢어질 수도 있다"고 걱정했다. 이용진은 시범 삼아 딱밤을 맞았다가 말을 잃었다.

첫 타자로 나선 하승진은 "무조건 소리 질러야 점수가 잘 나온다"라며 '고성방가형' 노래를 선보여 92점을 얻었다. 광희는 '봉선화 연정'을 선곡했다. 도중에 음정을 잃어 인교진의 도움을 받았음에도 불구, 광희는 96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하승진은 황당해했고, 인교진은 "트로트가 잘 나오나 보다"고 했다.

이어 인교진은 나훈아의 '무시로'를 골라 '인훈아'로 변신했다. 하지만 인교진의 점수는 90점이었다. 하승진은 "이게 90점이고 (광희가) 96점이라는 게 말이 되냐"고 했다. 이용진은 박진영의 '스윙베이비'를 선곡, 98점을 기록했다. 광희는 "기계가 가수를 알아본다"며 가수 자부심을 부렸다.

막내 정혁은 izi의 '응급실'로 애절한 감성을 공개했다. 그는 93점으로 3등을 기록했다. 꼴찌가 된 인교진은 좌절했고, 1등 이용진은 "나도 스윙 베이비가 98점인 게 이해가 안 된다. 그건 100점짜리였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광희는 딱밤을 때리며 "노래 그렇게 부르시면 안 된다"고 인교진을 놀렸다. 하승진은 "다들 옷 입어라"는 예고로 인교진을 겁줬고, 인교진은 "애들이 보고 있다"며 그를 말리려 했다. 결국 딱밤을 맞은 인교진은 "진짜 아프다. 안 괜찮다"며 눈물을 글썽였고, 동생들이 도망치자 "너무 무서웠다. 튀어나온 것 같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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