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꽃길만 걸어요' 설정환, 회사 비리 접근하나‥심지호, 김미라-김규철 만남 목격(종합)

입력 2020-03-10 21: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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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꽃길만 걸어요' 캡쳐
KBS1='꽃길만 걸어요'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설정환이 최윤소 전남편에 대해 들었다.

10일 방송된 KBS1 '꽃길만 걸어요'에서는 강여원(최윤소 분)과 봉천동(설정환 분)의 관계를 알아챈 왕꼰닙(양희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왕꼰닙은 과거 강여원의 고백을 떠올리곤 "(마음이 갔다는) 그 사람이 봉선생이었던 거냐." 생각에 잠겼다.

한편 남일남(조희봉 분)과 장상문(류담 분)은 집 나갔다 돌아온 남이남(나인우 분)을 다정히 챙겼다. 남일남은 "이 형님이 땅 때문에 마음이 급해서 그랬다. 미안하다."라고 사과도 잊지 않았다.

강규철(김규철 분)은 윤정숙(김미라 분)에게 각서를 쓰라 독촉했다. 이에 윤정숙은 빨리 애라도 들어서게 해야겠다며 황수지(정유민 분)에게 따로 차를 챙겨 먹였다. 윤정숙은 차에 애 들어서게 하는 효능이 있음을 숨겼다.

하지만 곧 황수지는 차의 효능을 알아챘다. 황수지는 당장 윤정숙에게 쫓아가 "이 당귀차 자연임신에 좋다는 차잖냐. 아줌마가 뭔데, 지금 제정신이냐." 소리쳤다. 황수지는 "자기 분수를 알라. 참고 봐주는 것도 여기까지다."라고 경고했다.

김지훈(심지호 분)은 강여원을 불러 왕꼰닙의 상태를 묻곤, 은근히 땅 매입을 압박했다. 그러면서 김지훈은 오늘 병원에 찾아가볼 계획임을 밝혔다. 이에 강여원은 불편한 마음을 드러냈지만, 김지훈은 개의치 않았다.

한편 봉천동은 친한 기자를 통해 "여원 씨 남편이 명문일보 기자였다. 죽은 남기자(임지규 분)이 마지막으로 취재했던게 하나음료였던 모양. 그런데 (무슨 내용인지) 아는 사람이 없다. 비리 제보를 받고 혼자 취재했던 거 같다."는 말을 들었다. 봉천동은 "남동우 기자라면......"이라며, 과거 남동우와의 우연한 만남을 떠올렸다.

병문안 간 김지훈은 "땅 매입이 늦어진다면 투자가 무산될 수 있다. 기한은 일주일 드리겠다."라고 왕꼰닙과 남매들을 압박했다. 하지만 왕꼰닙은 "한달"을 제안, "나는 무조건 한달이 필요하니 가서 전하라." 당당하게 맞섰다. 이후 이를 보고 받은 황병래(선우재덕 분)은 봉천동에게 왕꼰닙과의 자리를 마련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윤정숙은 강규철에게 몰래 신분증 사본과 각서를 전달했다. 윤정숙은 월급을 받는대로 착실하게 돈을 보내겠다고 약속했다. 그리고 마침 퇴근하던 김지훈이 두 사람의 만남을 목격, 의문을 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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