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
배우 한지혜가 제주로 이사를 간 소식을 전했다.
10일 한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 잠시.. 일년정도 제주에 머물게 됐어요"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다름이 아니고 2년마다 임지를 바꾸는 신랑이 제주로 발령나서 함께 내려와 있어요. 서울, 홍성, 부산, 비엔나, 인천에 이어 제주까지 오게 되었네요. 서울에 오가겠지만 종종 제주의 모습 보여드리게 될 거 같아요"라고 제주로 이사 간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요즘 코로나로 외출을 주의하고 있지만.. 엄마가 오셔서 마스크를 끼고 잠시 외출했어요. 제주에서의 삶도 코로나 상황이 좋아지게되면 조금씩 올릴게요~ 모두 건강 조심하세요!"라고 말을 맺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지혜는 비가 내리는 제주 앞바다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채 분위기를 만끽하고 있는 모습. 그는 벙거지 모자를 쓰고 롱 트렌치 코트를 입은 채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드러냈다.
한지혜의 제주 이사 소식에 그의 연예인 지인들도 한마음으로 응원 댓글을 남기고 있다. 배우 김성은은 "지혜야~~제주도로 갔구나! 울 신랑도 지금 제주도에 있어~~ 나도 제주도로 가고 싶다"라고 적었고, 배우 유선은 "지혜야. 이번엔 제주구나! 조심히! 건강히 잘 지내구.. 좋은시간 보내구 있어~♡"라고 애정담긴 메시지를 보냈다. 배우 오윤아는 "와~ 제주 일년살이 너무 좋겠다♥ 좋은 공기 많이 마시고 와"라고, 배우 엄지원은 "제주 살이도 유툽에 올려주세요~^^"라고 깜찍한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최근 한지혜는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이정현의 친구로 출연해 남편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정현은 "지혜 신랑 너무 멋있다. 듬직하다. 지혜는 나이가 어려서 결혼했는데 신랑이 진짜 확 잡혔던데"라고 말하자 한지혜는 "약간 엎치락 뒤치락한다. 내가 잡을 때는 잡고 오빠가 잡을 때는 잡고 그게 밸런스가 맞는 것 같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지혜는 지난 2013년 6살 연상 검사인 남편 정혁준과 결혼했다. 지난해 10월 종영한 MBC 드라마 '황금정원'에 은동주 역을 맡아 연기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