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가수 이효리가 '착한 임대인' 대열에 합류했다.
11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이효리는 서울 한남동 소유 건물 임차인들에게 3월 한 달 간의 월세를 받지 않는다.
이효리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임차인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
해당 건물은 지난해 10월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매입한 지하 1층~지상 4층 건물로 1998년 준공된 후 2016년 리모델링했다. 이태원역과 한강진역 사이에 위치해 있다.
또한 해당 건물의 총 매입가는 58억 2천만 원에 달한다. 이 중 10억 2천만 원은 대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효리와 이상순의 지분은 각각 69%, 31%다.
현재 한정식집, 와인바, 각종 사무실 등이 입점돼 있으며, 임대차 내용은 보증금 2억원에 월세 1500만원 정도라 전해졌다.
앞서 원빈-이나영 부부, 비-김태희 부부, 전지현, 서장훈, 장혁, 홍석천, 박은혜 등도 자신이 소유한 건물의 임대료를 감면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같이 많은 스타들은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며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