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오현지기자]정우성, 이승철, 도울의 수다가 이어졌다.
11일 오후에 방송된 KBS2'도올학당 수다승철'에서는 정우성이 고등학교 중퇴와 관련된 이야기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우성은 나의 삶은 스스로 만들겠다는 신념을 가졌다고 했다. 부모님의 가난은 부모님의 것이라고 생각했고, 스스로를 믿었다고 했다. 정우성은 은행원이 되기 위해서 상업고등학교를 입학했지만, 남학생들끼리 서열을 정하고 싸움하는 것과 사는곳, 부모님의 재력, 성적에 의해 선생들의 차별 때문에 자퇴를 했다고 말했다. 특히 선생들의 언행도 문제가 많았던 시대였다고 했다.
이에 도울은 "늘 공부를 해야하는 가정환경에서 자랐다"고 했고, 이승철은 할아버지가 학교를 세우셨고, 부모님 모두 선생님이셨는데, 공부하기 싫어서 음악만 했다고 했다. 이에 정우성은 "그런 환경이었다면 공부를 열심히 했을 거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우성은 정신적 버팀목이었던 자신의 어머니 이야기를 했다. 어머니는 초등학교를 나오지 못해 글을 알지 못하는 분이셨지만, 어머니에게 배운게 정말 많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