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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리끼리', 코로나19 여파로 실내 극한부업 도전..피자 박스 접기→만두 빚기까지[종합]

입력 2020-03-15 18: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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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끼리끼리' 캡처
MBC '끼리끼리'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멤버들이 실내 부업에 도전했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끼리끼리'에서는 흥끼리와 늘끼리 팀으로 나뉘어 피자 박스 접기, 치킨 박스 접기, 다슬기 빼기, 메추리알 까기 등 실내 부업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코로나19 여파로 실내 촬영을 진행함에 따라 긴급하게 세트장이 제작됐다. 세트장에서 이뤄지는 모든 일은 화장실 가기까지 매점에서 이용권을 구매해야 했다. 멤버들은 부업을 통해 돈을 모아야 하며, 원재료를 섭취했을 경우에는 모든 멤버의 수입이 몰수되는 것이 규칙이다.

흥끼리의 첫 번째 부업은 피자 박스 접기였다. 정혁과 이용진 등은 과거 아르바이트 경험을 들어 자신감을 드러냈다. 멤버들은 개당 10원의 수입을 위해 열심히 피자 박스를 접었고, 특히 이용진은 번 수입으로 매점에서 노동요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이용권을 구매해 인교진과 광희로부터 "너 재벌인 줄 알았다", "사치 장난 아니다"라는 감탄을 들었다.

늘끼리 팀 역시 치킨박스 접기로 개당10원씩 정산 받았다. 이수혁은 "300개 접어야 라면을 먹을 수 있다"고 토로했고, 장성규 또한 "젓가락도 따로 사야한다. 500원이다"라고 허탈해했다. 처음 어려움을 겪는 듯했던 멤버들은 금세 목표를 세우고 박스 접기에 적응해갔다.

부업이 하나 끝날 때마다 보너스 게임도 있었다. 첫 번째 게임은 탄산음료를 원샷한 후 '곰세마리' 노래를 마칠 때까지 트림을 안하면 보너스 1000원이 지급되는 것. 흥끼리에서는 인교진, 하승진의 실패 이후 정혁이 성공했고, 늘끼리에서는 박명수의 실패 이후 성규가 성공했다.

늘끼리의 두 번째 부업은 다슬기 빼기였고, 이때까지 성규가 4,650원으로 1등을 달렸다. 흥끼리 팀은 메추리알 까기 부업에 도전했다. 이후 메추리알을 하나 가지고 있던 이용진이 이를 먹어버리겠다고 협박하는 탓에 분열이 일어나기도 했지만 멤버들은 돈을 모아 함께 라면 등 간식을 사먹으며 다시 화합했다.

이후에도 두 번째 보너스 미션으로 신문지 위에 5명이 올라가 10초를 버티는 미션을 수행했다. 늘끼리 팀은 은지원의 지휘로 손쉽게 게임에 성공하면서 모아둔 돈과 함께 라면 3개, 즉석밥 2개를 획득했다. 이어 늘끼리 팀은 만두빚기, 흥끼리 팀은 김밥 말기 부업을 계속하며 수입을 쌓는 가운데 과연 다음주 에피소드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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