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나혼산' 초보 자취러 세정, 현실미甲 라이프‥박나래, '조지나 마켓' 오픈(종합)

입력 2020-03-14 00:4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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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나 혼자 산다' 캡쳐
MBC='나 혼자 산다'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초보 자취러 세정과 맥시멈리스트 박나래의 하루가 공개됐다.

1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구구단 세정과 박나래의 하루가 공개됐다.

이날 세정은 독립 3개월 차 현실미 넘치는 자취 라이프를 보여줬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끈 건 짐으로 꽉 찬 집안의 분위기. 이에 세정은 "작업도 해야하지, 운동도 해야하지, 친구들 놀러오니까 소파도 있어야지, 다 생각하다 보니까 (짐이) 늘어났다."고 말했다. 약간 발 딛을 틈 없어 보였지만 세정 본인은 굉장히 만족하고 있었다.

이런 세정은 자연스럽게 옆집을 방문, 강아지들을 챙기는 모습도 보여줬다. 이에 무지개 회원들은 "사실 건물이 자기 것 아니냐. 옆집은 개 키우는 집인거냐." 의문을 품기도 했는데. 세정은 "옆집이 매니저 언니의 집"이라며, 언니의 집이 너무 마음에 들어 자신도 그 옆집을 구한 것이라고 밝혔다.

집순이의 정석같던 세정은 외출도 했다. 도착한 곳은 바로 은행. 세정은 "제가 분기별 정산을 받아서"라고 은행 방문의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세정은 9개의 통장을 공개, 여러 곳으로 돈을 쪼개 보낸데 이어 적금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알아봤다. 박나래, 장도연은 이런 세정을 "똑순이"라며 칭찬했다.

세정은 직접 만든 버터구이 오징어와 딸기주스를 들고 낮에 배송받은 테라스 평상으로 향했다. 조금 뜻밖일 수 있는 평상은 어린 시절 시골에 살았던 추억으로 구매했다고. 하지만 이날 세정은 뻑뻑한 방충망 너머로 밥상을 옮기다가 그릇을 바닥에 떨어트렸다. 결국 세정은 정성껏 만든 저녁식사를 한 입도 먹지 못한 채 바로 청소에 돌입했다.

청소로 지친 세정은 결국 맥주와 라면 과자를 꺼내들고 다시 평상으로 향했다. 이어 세정은 날이 풀리면 캠핑 테이블과 의자, 돗자리를 사 멤버들을 초대해 고기를 구워먹고 싶은 꿈을 밝혔다.

한편 무지개회원 내 공식 맥시멈리스트 박나래는 "6월이면 전세 계약이 끝난다. 물건을 정리하다 보니 너무 아까운 것. 누군가에겐 필요한 물건 같더라. 플리마켓을 해서 수익금을 기부를 해볼까 한다."라며 '조지나 플리마켓'을 준비했다. 플리마켓에 내놓을 물건을 고르기 위해 옷방부터 시작해 모든 방을 뒤진 박나래. 나온 물건은 무려 70-80개에 다달았다. 박나래는 손님맞이를 위해 정성이 가득 담긴 간식까지 준비했다.

이날 산다라박은 박나래 집을 찾아 자신의 물건을 하나둘 꺼냈다. 산다라박은 다수의 플리마켓 경험이 있는 만큼 박나래에게 여러 조언도 해줬는데. 산다라박은 플리마켓으로 3-4000만 원의 수익을 내봤다며 "리세일러들이 사가서 몇 배 가격에 되판 것. 약간 상처를 받았었다."고도 밝혔다. 이에 박나래는 "리셀하면 다이, 다이, 다이."라며 안타까워했다. 산다라박은 박나래의 물건들도 7만 원 어치 구입했다.

다음 손님으론 임수향이 방문했다. 임수향 역시 산다라박처럼 본인 물건을 내놓을 생각이었던 것. 임수향은 보드게임과 다양한 모자 등을 실생활에서 유용할 만한 아이템들은 꺼냈다. 이어 임수향은 조금은 사이즈가 작은 옷을 마음에 들어했는데. 박나래는 차마 눈을 마주치지 못한 채 "너무 잘 어울린다." 과도한 리액션을 보냈다. 임수향은 즉석에서 와인셀러와 산다라박의 재킷도 흥정해냈다.

다음으론 개그우먼 동료들 양세찬, 김지민, 신기루, 한윤서가 방문했다. 이들은 다양한 아이템들을 충동구매해 갔다. 김지민은 25만 원, 양세찬은 16만 원 어치를 구매해갔다. 양세찬은 기부에 쓰는 만큼 4만원을 더 얹어 20만 원을 기부했다. 이후로도 손님은 끝없이 이어졌다. 다음 손님은 무려 홍현희와 이사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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