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하늘 기자]손헌수가 친구들과 재회했다.
13일 방송된 KBS1 ‘티비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개그맨 손헌수가 27년 만에 어린 시절 삼총사였던 친구 김인귀를 만나 인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손헌수는 27년 전 헤어졌던 친구 김인귀를 어렵게 찾았다. 가락시장에서 가족사업을 하고 있는 친구를 만난 손헌수는 눈물을 흘리면서 재회했다. 김인귀는 “친구가 인기가 많아지니까 더 연락을 못하겠더라”라며 눈물을 보였다. 김인귀가 눈물을 보이자 김인귀의 누나는 “인귀가 정말 좋아했다 개그맨 됐을 때 정말 좋아했었다”라면서 김인귀와 손헌수의 우정을 바라봐왔다고 전했다. 김인귀는 “끼도 많아서 잘 될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비닐하우스는 집이 아니었다는 것을 밝혔다. 김인귀는 “저는 아파트에 살았다 신축 아파트였다”면서 당시의 전말을 밝혔고 손헌수는 어이가 없다는 듯 웃었다. 김인귀가 하남시에 살았다고 생각했다는 손헌수에게 김인귀는 “하남시에는 가본 적도 없다”며 웃기도 했다.
김인귀는 초등학생 시절부터 손헌수에게 많이 의지를 했다고 말했다. 손헌수 기억에 남았던 불량학생에 대해 물었다. 김인귀는 “서울에서 온 애라고 많이 괴롭혔었다”는 이야기를 밝혔다. 손헌수는 중학교 시절 불량학생들이 시켜서 손헌수에게 싸움을 걸었던 때를 이야기 했다. 김인귀는 “그때 헌수가 있으면 안 괴롭히는데 헌수가 없으면 너무 심하게 괴롭혔다 그래서 어쩔 수가 없었다”며 미안한 마음에 눈물을 보였다. 두 사람의 우정을 보고 윤정수는 “둘이 앞으로 정말 잘 지내야 겠다”며 응원했다. 손헌수는 김인귀를 만나러 오는 길에 아주 행복했다면서 “인귀랑 함께 나이를 먹을 수 있다는 소식에 너무 행복했다 여행도 가고 싶다”고 말했다.
김인귀는 고등학교 시절에는 그곳에서 적응하느라 바빴고 어른이 되어서는 연예인 친구 덕보려고 한다고 오해할까봐 연락을 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날 손헌수는 김인귀는 물론이고 김현종까지 만나 삼총사의 재회를 알렸다. 손헌수는 “어제도 만났고 오늘도 다시 만나는 기분이다 앞으로 계속 인연이 이어졌으면 좋겠다”라며 기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