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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김신영, 숨쉬듯 장난→매니저와 친남매 케미로 폭소 유발(종합)

입력 2020-03-15 00:4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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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 화면 캡쳐
사진=MBC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김신영이 숨쉬는 장난치는 일상을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MBC ‘전지적참견시점’에서는 김신영, 하동균이 참견인으로 출연해 매니저와의 일상을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BTS의 노래를 들으며 출근하던 김신영의 매니저는 “누나와 안 지는 10년, 함께 일한 지는 5년”이라며 “친누나 같이 잘 지내고 있는데 요즘 누나가 자꾸 은퇴한다고 얘기해 걱정”이라고 제보했다.

김신영은 “집에 도착했으니 내려오라”는 매니저의 전화에 “오늘 스케줄 없는데 무슨 소리냐”고 물었다. 이를 지켜보던 MC들은 의아해 했고 이내 김신영이 장난하는 중이었다는 것을 깨달은 후 “모닝 장난이냐”며 흥미롭게 지켜봤다.

김신영은 “어제 8시에 블라디보스톡으로 이사했다”며 끝없이 장난을 쳤고 매니저 역시 “추운 곳으로 가셨네요”라며 받아 쳤다. MC들은 “매니저가 또 잘 받아준다”며 즐거워했다. “콩트를 하는 거냐”는 질문에 매니저는 “아침마다 힘들다”며 “그것 때문에 제가 은퇴하고 싶다’고 말했다. 매니저의 인터뷰를 보던 김신영은 “이야 내 장난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라며 웃었다. “장난을 잘 받아주던데”라는 제작진의 말에 매니저는 “어릴 때부터 워낙 예능을 좋아하기도 했고 이전에 함께 했던 연예인이 김숙 씨다”라고 밝혀 모두를 수긍하게 했다.

김신영은 매니저에게 “얘기 중이던 광고는 어떻게 됐냐”고 물었다. 매니저는 “제가 또 해냈다”며 뿌듯해했고 “광고비가 비싸다. 낮추는 건 어떠냐”는 김신영에게 “너무 겸손하시다. 공격적으로 가자”고 말했다. 김신영은 “내가 무슨 아이유냐”며 “네가 개런티를 너무 올려 놨다. 쉬느니 일하는 게 낫다”고 말했다.

매니저는 “누나가 예전엔 그러지 않았는데 요즘 조금 위축되어 박리다매 주의가 됐다”며 “누나의 가치는 저한테 더 높다”고 말했다. 김신영은 “내 가치는 나중에 올리겠다. 다작하면 된다”고 답했다. 이에 매니저는 “누나 다작하면 또 은퇴한다고 하지 않냐”고 말했고 김신영은 “정답”이라고 말해 소속사 대표 송은이를 놀라게 했다. 김신영은 “적게 일하고 많이 벌고 싶다”고 말해 공감을 자아냈다.

매니저에게 연신 "은퇴할 거다"라는 장난을 하던 김신영은 “저희 할머니가 올해 110세”라며 “내가 어렸을 때인 30년 전부터 할머니께서 ‘내가 죽어야지’라는 말을 달고 사셨다. 그런데 매일 아침마다 숫자를 읊으셨다, 치매 안 걸리려고"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나도 그런 의미로 자꾸 은퇴한다는 장난을 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라디오 생방송을 위해 방송국에 들어서던 두 사람은 라디오 작가가 통화를 하며 지나가는 것을 발견했다. 매니저는 “남자친구와 통화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고 김신영은 “루머 장전하라”며 장난을 칠 시동을 걸었다. 매니저는 “뽀뽀한 걸로 하시죠”라고 거들었고 김신영은 “우리가 상암 2인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신영은 “한 번 뿐인 인생, 우울하게 살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아프기 전처럼 장난을 치니 유쾌해졌다. 매니저는 내가 힘들었을 때부터 지켜봐 왔기 때문에 잘 받아주는 것”이라고 설명해 MC들을 뭉클하게 했다. 전현무는 “은퇴하지 말고 다음 주에도 나와야 한다”고 말했고 송은이는 “몇 달 전부터 곧 라디오 10주년이라 상 받는다고 좋아하던 사람이다. 절대 은퇴 못한다, 이 사람은”이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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