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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아이콘택트' 김완선 러버♥ '김정남'VS'브루노'…"내가 먼저 좋아했다"

입력 2020-03-16 2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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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아이콘택트'캡처
채널A'아이콘택트'캡처

[헤럴드POP=오현지기자]김완선을 좋아하는 두 남자의 대결이 그려졌다.

16일 오후에 방송된 채널A'아이콘택트'에서는 김정남이 김완선을 향한 30년 팬심을 드러냈다.

김완선을 30년 째 짝사랑하고 있는 김정남과 3개월 째 짝사랑하고 있는 브루노가 등장했다.

김정남은 브로노에게 "짝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철회해달라"고 요청했다. 김정남은 방송에서도 여러번 김완선에게 좋아한다는 말을 직접 한 바 있다.

강호동은 "지고지순하게 30년 간 김완선만 바라봤던 김정남과, 3개월 짝사랑하고 있는 브르노에게 그 마음을 철회해달라는 부탁인데, 김완선은 모른다"고 했다. 김완선은 김정남의 마음을 받아준다는 말을 한 적 없다.

이어 난민 복서 이흑산이 아이콘택트를 찾았다. 그는 "누군가의 초대로 아이콘택트에 등장했다"고 했다. 카메룬 난민인 그는 세계군인체육대회 때 한국에 난민을 신청했다. 이흑산은 카메룬에 있는 가족들과 결혼 후 프랑스에 가있는 동생이 그립다고 했다.

이흑산을 초대한 사람은 프랑스에 있어야 할 동생이었다. 7년 만의 만남이었다. 이흑산은 "꿈이 아니라, 현실이 맞느냐"고 물었다. 서로 마주하고도 믿기지 않는듯 바라 보았다. 서로는 의자를 끌고 가까이에 앉아 손을 잡았다. 이어 일어나서 기쁨의 포옹을 나누었다.

강호동은 단순한 눈마주침이 아니라, 이산가족 상봉이 아니냐고 했다. 이상민은 "영화같다"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동생은 프랑스에서 이흑산이 가장 좋아하는 축구선수의 유니폼을 선물로 가지고 왔다. 이흑산은 "나는 선물을 준비 못해서 미안하다"고 하자, 동생은 "오빠가 최고의 선물이다"고 했다.

둘은 못다한 이야기를 하면서, 말보다 계속 웃음을 지었다. 이흑산은 "네가 한복을 입은게 보고 싶다"면서 "한국을 구경시켜주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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