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윤찬영이 김서형 앞에서 눈물을 흘렸다.
16일 방송된 SBS '아무도 모른다' (연출 이정흠/극본 김은향)5회에서는 차영진(김서형 분) 앞에서 눈물을 보인 주동명(윤찬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차영진과 이선우(류덕환 분)을 피해 옥상에 올라온 주동명은 "은호(안지호 분), 제가 안 그랬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차영진은 "알고 있다"고 다독였지만 주동명은 "말은 그렇게 하지만 안 믿잖냐"고 말했다.
이에 차영진은 "너를 만나서 확인해야 할 것들이 많았다"며 "그리고 네가 걱정도 되고 너를 만나면 뭐부터 확인하는 게 좋을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너를 찾아 헤매는 몇 시간 동안 너무 궁금한 게 생겼는데 너 은호랑 어떻게 친구가 됐냐"고 물었다.
주동명은 “은호랑 내가 친구라고? 어딜 봐서”라며 발끈하자 차영진은 “은호 사고당한 날 산 소설책 동화책이 있는데 그 동화책 아주 예전에 읽었는데 왜 새 책을 샀을까 했는데 아까 집에 가니까 동화책 1권이 있더라"며 "은호가 한솔이 주려고 2권을 샀을 거다"고 말했다.
그러자 주동명은 "친구 아니다"며 "난 늘 받기만 했는데 어떻게 친구냐"며 눈물을 쏟았다. 차영진은 “은호가 왜 너랑 친구였는지 하나는 알겠다, 부끄러움을 아는 마음”이라고 달랬다.
이에 주동명은 부인하며 "부끄럽지 않았다"며 "세상은 불공평하고 불친절했으니까 아빠란 인간은 아픈 동생 내세워 동생을 유흥비로 썼으니까 그래서 남의 지갑 슬쩍하고 약한 애들 괴롭히는 거 부끄럽지 않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