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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지드래곤, '마약 연상' 노란 스티커 사진 SNS 게재..갑론을박ing(종합)

입력 2020-03-17 20:5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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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사진=민선유 기자
지드래곤/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박서연 기자]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마약이라 오해할 만한 사진을 게재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6일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시계 모양의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은 대다수 작품 사진이거나 사물을 찍은 사진들이었다. 그 중 하나의 사진이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바로 한 사람이 혀를 내밀고 있는 사진. 혀 위에는 노란바탕에 스마일이 그려진 스티커가 올려져 있다.

지디 인스타
지디 인스타

이를 본 네티즌들은 노란 스마일 스티커를 두고 갑론을박을 펼치기 시작했다. 이 노란 스티커가 LSD라는 마약을 연상케한다는 것 때문. LSD는 두꺼운 종이를 작은 크기로 잘라 혀 위에 올려두고 녹여 흡수시키는 방법을 이용한 마약으로, '스티커 마약'이라고도 불린다. 이에 일부는 마약 전력이 있는 지드래곤의 의도가 의심스럽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과한 추측은 자제하라며 노란 스티커가 붙은 혀 사진이 마약을 금지하는 의미의 사진이라는 주장도 이어졌다. 해당 사진의 원본은 스위스 스크린 프린터 협회(FESPA) 출품됐던 작품으로 금지 테마 포스터이라는 것이 그 이유. 다만 원본에는 스마일이 그려져 있지 않다.

지드래곤은 지난 2011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바 있다. 당시 그는 공연을 위해 일본을 방문했던 중 한 클럽에서 누군가로부터 건네받은 담배가 대마초였다라며 대마초 흡연 사실을 시인했다.

현재 지드래곤은 해당 사진을 삭제하지 않고 있으며, 계속된 논란에도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다. 그가 무슨 의도로 해당 사진을 게재했는지 불분명한 가운데 네티즌들의 논쟁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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