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김소은이 성훈과 연기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김소은은 신작인 영화 '사랑하고 있습니까'를 통해 성훈과 조우했다. 극중 김소은은 아픈 상처를 가지고 있지만 결코 무너지지 않는 꿈을 가진 카페 알바생 '소정' 역을, 성훈은 외강내유 츤데레 카페 오너 '승재' 역을 맡았다. '소정'은 '승재'를 짝사랑하는 캐릭터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김소은은 캐릭터상 성훈과 일부러 거리감을 두고 지냈다고 털어놨다.
이날 김소은은 성훈에 대해 "호흡은 굉장히 잘 맞았던 편이었다"면서도 "이게 짝사랑하는 캐릭터다 보니 현장에서 많은 대화를 안 하려고 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거리감을 일부러 두려고 했다. 그래야지 소극적인 '소정'의 느낌이 잘 나올 것 같았기 때문이다. 촬영장에서 계속 혼자 있었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김소은은 "내 캐릭터는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감정선을 따라가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다른 배우들과 타작품에 비해서는 많이 어울리지 못했다"고 전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김소은, 성훈 주연의 '사랑하고 있습니까'는 사랑의 해답을 알려주는 기묘한 책을 만난 후, 마법처럼 뒤바뀌기 시작한 '너무 다른' 두 청춘남녀의 특별한 사랑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로, 오는 25일 개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