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박해진이 최광일에게 피습당했다.
18일 방송된 KBS2 ‘포레스트’에서는 미령시 중금속 오염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영재(조보아 분)와 산혁(박해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영재는 미령시 중금속 오염에 대해 파헤치기 위해 박진만(안상우 분), 김간호사(고수희 분)와 함께 주민들 검사에 나섰다. 한편 오보미(정연주 분)는 “미령시 주민들이 사망하면 모두 화장을 한다”고 의문을 품었고 영재 역시 “보통 시골에서는 화장이 아니라 매장하지 않냐”고 의아해했다.
최창(노광식 분)은 아버지인 최정목(이도경 분)에게도 “아버지도 중금속 오염이 된 물을 마시지 않았냐”며 검사를 권했다. 하지만 최정목은 “안 그래도 정신 사나운데 무슨 검사냐”며 핀잔을 줬지만 병원을 통해 간암 말기라는 진단을 받아 충격에 빠졌다.
영재는 미령병원 직원들과 서울 명성병원에서 일을 꾸몄다. 박진만은 환자로 분해 미령시 중금속 오염 환자들이 호흡기 내과로 간다는 것을 확인했고 김간호사는 호흡기내과 후배들을 찾아 영재가 조사할 시간을 벌었다.
영재가 진료 차트를 빼돌리는 사이 박진만은 “환자를 처치하겠다”는 의사의 말에 영재에게 ‘119’라는 문자를 보냈고 영재는 의사가 주사하려던 약을 빼돌렸다. 영재는 “백혈병인 허춘식 할아버지에게도 이 약품을 주사해 중독 증상을 다른 증상으로 덮으려고 한 거다”라고 추측했다.
한편 강산혁은 조광필(김영필 분)이 채굴을 맡기려던 업체를 알아내 “이 돈을 받고 태성이 한 짓을 이야기하지 않겠냐”며 “권주한(최광일 분)에게 꼬리자르기를 당할지 진실을 이야기할지 생각해보라”고 제안했다.
업체 사장은 태성이 일으킨 미령시 중금속 오염 사건에 대해 밝혔고 뉴스를 통해 이를 확인한 권주한과 조광필은 분노했다. 같은 시각, 기자들에게 중금속 오염에 대해 기자들에게 알리려 했지만 외면 받고 있던 영재는 뉴스를 보고 산혁에 대해 오해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영재로부터 부재중 전화가 남겨져 있는 것을 본 산혁은 미령병원으로 향했다. 영재는 “여기는 어떻게…”라며 놀랐고 산혁은 “그냥 와졌다. 어디 가던 일이냐”고 물었다. 영재는 “당신에게 가던 길이다. 뉴스 봤다. 공익 제보자 당신이지 않냐”고 물었다.
산혁은 “보고싶었다. 매순간 생각났다”고 고백했고 영재는 “미안하다. 당신을 더 믿어 줬어야 했다. 나도 보고싶었다. 당신이 갑자기 집에 오지 않을까 밤마다 기다렸다. 다신 어디 가지 말라”며 눈물 흘렸다.
두 사람이 재회의 포옹을 나누는 사이 권주한과 조광필은 미령병원을 잠그고 병원 안에 화염병을 던졌다. 강산혁은 “내가 했던 말 기억하냐”며 “정영재 혼자 죽게 하는 일 없도록 하겠다는 약속, 거짓말 아니다”라며 영재와 탈출에 성공했지만 밖에서 기다리고 있던 권주한에 의해 피습당했고 영재는 산혁을 끌어안으며 오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