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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정준영-최종훈 항소심 2차 공판 증인 불참→또 연기‥法 "취중상태 적시"(종합)

입력 2020-03-19 18: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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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최종훈/사진=헤럴드POP DB
정준영 최종훈/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박서현기자] 정준영과 최종훈의 항소심 2차 공판이 또 연기됐다.

19일 오후 서울고등법원에서는 제12형사부(부장판사 윤종구)심리로 정준영과 최종훈 등 피고인 5인에 대해 항소심 2차 공판이 열렸다.

앞서 정준영과 최종훈의 2차 공판은 지난 2월 27일 열릴 예정이었던 터. 이날 피해자에 대한 심문을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증인이 불출석함에 따라 오늘(19일) 2차 공판을 다시 진행하기로 했었다.

하지만 증인은 지난 1차 공판과 마찬가지로 불출석하며 다음 공판을 기약하게 됐다. 판사는 "검사 서면에 의하면 피해자가 출석이 어렵고 한 번 더 설득하겠다는 취지로 보인다"라며 증인 소환에 대해 검찰 측이 확인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피고인들에게도 술과 관련한 주사, 신체변화 등 취중에 대한 자료도 요청했다.

정준영과 최종훈 등 피고인 5명은 지난 2016년 1월 강원도 홍천, 같은 해 3월 대구에서 만취한 여성을 집단 성폭행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더해 정준영은 지난 2015년부터 여러 차례 상대의 동의 없이 촬영한 동영상을 단톡방에 유포한 혐의를 함께 받고 있다.

지난해 11월 29일 열린 1심 선고 공판에서 정준영, 최종훈은 각각 6년, 징역 5년과 함께 성폭력 치료 이수 80시간, 아동 및 청소년 관련 시설에 5년간 취업 제한도 명령받았다. 하지만 정준역과 최종훈은 징역형에 그 자리에서 오열하며 혐의에 대해 부인했고, 항소했다.

다음 공판은 오는 4월 9일 오후 3시에 열릴 예정. 과연 정준영과 최종훈은 2차 항소심에서 형량을 줄일 수 있을까. 많은 대중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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