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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응급실서 안 받아줘" 이치훈, 급성 패혈증 사망→무빈소 장례‥애도물결ing(종합)

입력 2020-03-20 19: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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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훈 인스타
이치훈 인스타

[헤럴드POP=박서현기자] '얼짱시대' 출신 BJ 이치훈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33세. 문지윤에 이어 이틀 연속 전해진 이치훈의 비보에 많은 네티즌들은 애도물결을 보내고 있다.

지난 19일 이치훈이 급성 패혈증으로 사망했다. 앞서 지난 13일 이치훈은 자신의 인터넷 방송에 '휴방'을 공지하며 "이틀 전부터 임파선염 때문에 병원을 들락거렸는데 오늘 강력한 몸살까지 추가됐다"며 "부디 코로나가 아니길..마우스 쥘 힘조차 나지 않아 모바일로 공지 남긴다. 다들 정말 힘겨운 시기인데 잘 버텨보자"고 글을 남겼다. 하지만 이를 마지막으로 이치훈은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이치훈은 1988년생으로 2009년 코미디TV '얼짱시대'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또한 2010년에는 얼짱 출신들과 함께 K STAR '꽃미남 주식회사'로 활동했으며, 이후 아프리카TV와 유튜브를 통해 대중들과 소통해왔다.

휴방 이후 불과 일주일만에 벌어진 가슴 아픈 일에 지인들도 비통함을 감추지 못했다. BJ 세야는 "이치훈 형이 며칠 전부터 몸이 아파서 휴방했다. 병원에 갔는데 코로나19 때문에 응급실에서 받아주지 않았다.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결과가 음성으로 나오자 그제야 입원을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미 뇌에 안 좋은 것이 생겨버렸다. 코로나19 때문에 치료가 늦어져서 그렇게 됐다"고 주장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코로나19 사태로 응급실에서는 이치훈의 코로나19 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받아주지 않았고, 골든타임을 놓쳤다는 것.

그룹 버뮤다 출신 BJ 우창범은 이치훈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형 행복해 꼭"이라며 애도의 댓글을 남겼다.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도 이치훈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고 "벌써 보고싶네 형. 안마의자는 다음에 사줄게"라고 적었고, 스토리를 통해 "거기서라도 푹 쉬어 형. 이상한 소리 하지 마세요. 추측성 기사도 제발 그만 써주세요.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티아라 출신 큐리도 "착한 동생 치훈이. 그곳에선 행복해라"라고 명복을 빌었다.

이치훈의 장례는 서울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무빈소 장례로 치러진다. 무빈소 장례는 일반 장례처럼 입관, 발인 등은 동일하지만 빈소는 차려지지 않는다.

한편 발인은 오는 21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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