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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해킹 당했다"..아역 김유빈, 'N번방' 망언→음란물 계정 팔로우+여성 혐오 논란

입력 2020-03-25 20: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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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빈 페이스북, 트위터
김유빈 페이스북, 트위터

[헤럴드POP=정혜연 기자]아역 뮤지컬 배우 김유빈이 '텔레그램 N번방 사건'에 대해 경솔한 언행을 보이며 논란이 됐다.

지난 24일 김유빈은 자신의 페이스북 스토리에 "남성들이 뭐 XX. N번방을 내가 봤냐 이 X창X들아. 대한민국 창X가 27만 명이라는데 그럼 너도 사실상 창X냐? #내가_가해자면_너는_창X다. N번방 안 본 남자들 일동"이라는 글을 공유한 후, "내 근처에 창X 있을까 봐 무섭다' 이거랑 다를 게 뭐냐고"라는 글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글이 논란이 되자 김유빈은 논란이 일자 김유빈은 "제가 잘못했습니다"라는 소개글과 '텔레그램 N번방 용의자 신상공개 및 포토라인 세워주세요' 청와대 국민청원 링크를 올리고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날 김유빈은 자신의 트위터에 "아무 생각 없이 올린 글에 기분 나쁜 사람들에게 죄송하다. 'N번방'에 들어가 본 적 있냐고 했던 사람과 모든 대한민국 남자를 범죄자 취급하던 사람이 있어 홧김에 저지른 글이었다"라며 해명했다.

김유빈은 "'N번방', '박사방' 모두 혐오한다. 절대 그들을 옹호할 생각은 없다. 이번 일로 깨달은 것이 많고, 더 이상 말실수는 절대 하지 않도록 하겠다. 내 한순간의 실수로 인해 상처받고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정말 죄송하고 사과드린다"라고 사과했다.

이후 25일 김유빈은 자신의 트위터에 "2일 전 철없이 제 개인 SNS 스토리에 친구 공개로 게시한 사진과 글을 올렸고, 스토리가 하루가 지나서 내려갔다. 제 스토리를 본 페북 친구들 몇 명이 여성분들을 일반화하는 내용에 대해 상처를 받으셨고, 그 사실이 트위터로까지 전해지게 된 것 같다"라는 글을 재차 게재했다.

이어 김유빈은 "제가 저지른 언행에 대해 지금 여러분이 달아주시는 코멘트를 보며 뼈저리게 반성하고 있다. 제 한순간의 실수로 인해 상처받고 힘들어하시는 분들께 정말 죄송하고 사과드리는 말을 전한다. 진심으로 죄송하다"라며 거듭 사과했다.

김유빈 페이스북
김유빈 페이스북

앞서 김유빈은 '텔레그램 N번방'사건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SNS를 통해 '여성 혐오'를 드러내는 표현을 많이 써왔던 흔적이 발견되면서 많은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또한 김유빈은 유명 연예인들의 얼굴을 합성한 음란물 사진을 공유하는 트위터 계정까지 팔로우 하며 논란은 더욱 커졌다.

김유빈은 과거 자신의 계정이 해킹을 당했었다며 "해킹 후 이상한 계정들이 팔로우 되어 있었다. 다 지웠는데 덜 지웠나 보다. 딥페이크라는 것이 뭔지도 잘 모르겠다"라고 변명했다. 이에 네티즌은 "딥페이크가 비밀 계정이라 팔로우 요청 넣어야만 팔로우되고 팔로우 하는 계정이 15개밖에 되지 않는데 그걸 못 찾아내서 언팔을 못했냐"라며 그의 변명을 꼬집었다.

한편 김유빈은 지난 2013년 오페라 '토스카'로 데뷔 후, 2015년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에 출연했다. 김유빈은 2014년 EBS 1TV 어린이 프로그램 '먹보공룡 티노'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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