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유승호가 이승철을 살해한 범인이 저지른 또 다른 살해 현장을 발견했다.
25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에서는 동백(유승호 분)이 박기단(이승철 분)을 죽인 범인의 또다른 살인현장을 발견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동백의 담당 의사는 자신을 찾아온 한선미(이세영 분)에게 "몇명인줄 아세요? 동백씨 담당 주치의 의대 과장급들로만 12명이다. 신경과만. 이해 못하시나본데 동백씨는 의사에게 명예이자 기회다"라며 동백의 정보를 넘겨줄수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에 한선미는 "제가 영장을 받아오면 그때도 협조 안 하실까요?"라고 물었고, 담당 의사는 "그게 불가능하니까 묻는거겠죠?"라고 답했다. 그리고 한선미는 "근데 안 물으시네요 한번도 왜 영장까지 거론하면서 조사하는지. 혹시 그런건가요? 동형사가 잠재적 위험을 갖고 있다고 이미 판단하셔서. 많은 도움됐다"며 동백에 대한 의심을 더 키웠다.
이후 동백이 병원에서 의식없이 홀로 움직였던 CCTV 영상을 확인한 한선미는 동백이 벽에 무언가 그려 놓은 것을 발견했다. 그리고 범인을 잡기 위해 그림이 배달됐던 곳을 찾아간 동백은 그곳에서 발목이 묶인채 죽어있는 여자를 발견했다. 동백은 "묶인채 그림만 그렸어. 물 한방울 못 마시고"라며 자신을 찾아온 광수대에 "미행했으니까 여태까지 나 미행한거 몰랐어? 초능력 범죄가 일어났다. 그럼 하나뿐인 초능력자를 의심하겠어 못하겠어"라고 구경탄(고창석 분)과 오세훈(윤지온 분)에게 설명했다. 그리고 동백은 한선미에게 "박기단건과 동일범 연쇄살인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