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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정직하게 음악"‥영탁, 음원 사재기 의혹ing→소속사 측 '묵묵부답'(종합)

입력 2020-03-24 11: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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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사진=황지은 기자
영탁/사진=황지은 기자

[헤럴드POP=박서현기자] 영탁이 음원 사재기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다.

지난 2월 20일 한 매체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 출연 중인 한 현역 가수가 음원 사재기를 시도했다고 보도했다. 기간을 2018년 10월 발매라고 한정했고, 이름을 공개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 당시 음원을 발표했던 이도진과 영탁으로 의혹 가수들은 추려졌다.

논란이 커지자 이도진 측은 직접 음원사재기 의혹을 부인했다. 하지만 영탁 측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미스터트롯' 방영이 끝나고 논란 한달이 23일 이 매체는 영탁의 실명을 거론하며 그의 소속사가 지난 2018년 10월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발매 당시 음원 사재기를 시도한 정황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영탁 소속사로부터 사재기 의뢰를 받은 업체 대표 김 모 씨는 영탁 쪽에서 마케팅 대가로 돈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결과가 좋지 않아 환불하는 과정에서 트러블이 있었다고. 또한 대규모로 '니가 왜 거기서 나와'를 스트리밍 돌린 사진까지 공개했다.

영탁은 지난 20일 자신의 팬카페 '영탁이 딱이야'를 통해 "평화주의와는 별개로 상당히 솔직한 편이고 저돌적인 스타일입니다. 근데 요즘 전부 얘기하고 싶어도 하면 안 되고 할 수 없는 상황들이 있네요. 하지만 걱정 마세요"라며 "저는 선생으로서 애들도 가르쳐봤고 누구보다 정직하게 열심히 음악해왔음을 제 주변 모든 방송관계자이며 지인들이 보증할 거고 앞으로도 그렇게 할 거예요"라고 간접적으로 입장을 밝혔다.

그럼에도 아직 공식적인 입장은 나오지 않은 상황. 영탁의 소속사 밀라그로 엔터테인먼트와 뉴에라 프로젝트 측은 묵묵부답 입장을 지키고 있다.

한편 영탁은 오는 5월 2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내일은 미스터트롯' 전국 투어 콘서트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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