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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불청' 김광규, '신효범 된장 소동'에 형사로 대변신

입력 2020-03-25 06: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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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사진=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이영원 기자]신효범이 최재훈의 신발에 된장국을 쏟았다.

24일 오후 sbs에서 방송된 '불타는 청춘'에는 대형 사고를 친 신효범과 '된장 테러'를 당한 최재훈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최재훈은 라디오를 하던 중 '불청' 멤버들의 문자 사연을 받고 옥천까지 향했다. 그는 15년 만에 만난 김형준을 보고 반가워했다. 불청 멤버들을 위해 직접 곱창과 고기를 사오기도 했다.

불청 멤버들은 저녁 준비를 하기 위해 곱창 손질에 나섰다. 그러던 중 신효범의 치마에 냄비 고리가 걸렸고, 유채 된장국이 모조리 엎어져 최재훈의 흰 운동화는 엉망진창이 되었다.

참사를 목격한 김광규는 "재훈아 너 오늘 똥 밟았다"라며 외치는 한편 신효범에게는 "누나 오늘 치마 불안했다"고 말했다. 최재훈은 "나 밖에 어떻게 나가냐"며 울부짖었다.

김광규는 "신발 닦지 말고 그대로 둬라. 누가 오바이트 한 것 같다"고 놀렸고, 신효범은 안절부절못했다. 심지어 신발을 뒤집자 된장 국물이 쏟아졌다. 신효범은 신발을 닦으며 "미안하다. 내가 멈출 수가 없었다"고 사과했다.

최재훈은 신지 않던 양말까지 신고 밖으로 나왔다. 그는 "내 신발 어디 있냐"고 묻다가 신발을 발견했고, "끈 색깔이 누렇게 변했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안혜경은 "오빠 신발에서 파가 나온다"며 폭소했다.

구본승은 "내가 신발이 하나 더 있다. 이거 신으세요"라며 최재훈에게 신발을 빌려줬다. 최재훈은 세탁해주겠다는 신효범을 말렸다. 신효범은 신발을 정리하며 "된장 냄새 제대로 난다"고 당황했고, 덩달아 냄새를 맡아본 안혜경은 "언니 이런 냄새 나기냐"고 같이 놀랐다.

이어 김광규는 형사로 변신해 사건을 브리핑했다. 그는 "오늘 신효범 누나가 바지인지 치마인지 이상한 치마를 입고 와서 점심 때 먹던 된장을 쏟았다. 재훈이 컬투쇼 하고 힘들게 왔는데 된장찌개랑 우리가 떠온 국 건더기가 다 들어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최재훈은 "신발 괜히 신었다가 벗으면 발냄새 난다고 오해받겠다"고 억울해했다. 신효범은 민망해하며 열심히 신발을 빨았다. 냄새가 가시자 안도의 한숨을 내쉬기도 했다.

이후 멤버들은 다시 다 함께 곱창 요리를 시작했다.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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