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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무책임한 태도, 강경대응"‥'밥블레스유' PD, 파주시에 코로나19 피소 위기

입력 2020-03-31 09: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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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블레스유' 포스터
'밥블레스유' 포스터

[헤럴드POP=박서현기자] 최근 미국 여행을 다녀오고 코로나19 확진 받은 '밥블레스유2' PD A씨가 경기도 파주시에 피소당할 위기에 처했다.

지난 30일 파주시는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에서 "A씨가 '사회적 거리두기로 동선과 대인 접촉을 최소화 해 파주지역에서의 접촉자는 배우자 외에 없다'고 했지만 정밀역학조사 결과 서울에서 파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버스(2200번)나 택시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 시국에 해외여행을 다녀온 것도 모자라 임시 거처에 머물며 자가격리도 하지않고 곧바로 직장에 나간 행위는 확진자는 물론 해당 방송사도 무책임한 태도"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확진자로 시민 여러분이 많은 불안을 느끼고 있다. 파주시도 매우 당혹스럽고 유갑스럽게 생각한다. 특히 A씨가 증상 발현 후에도 다중시설과 대중교통을 이용한 것은 매우 부적절한 행동이다. 관련 법령과 규정을 검토해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라고 법적 대응을 검토할 것임을 알렸다.

지난 28일 올리브TV '밥블레스유2' PD A씨는 미국에서 돌아온지 열흘만 파주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밥블레스유' 출연진 및 제작진들은 비상에 걸렸다. 송은이, 김숙, 박나래, 장도연 및 제작진들은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했고 다행히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CJ ENM 사옥 역시 사옥 전체를 폐쇄하고 긴급 방역을 마쳤다.

A씨는 휴가 기간 중 미국 뉴욕 보스턴을 여행한 후 18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고, 귀국 후 서울 서초구의 자택이 아닌 파주 탄현면 헤이리마음 내 친척 소유건물에서 임시거주 해왔던 바 있다. 이후 파주에서 서울 마포구 상암동 직장으로 출퇴근하며 인근 식당 등 점포 등을 방문했다. 2주간의 자가격리 없이 곧바로 일상생활을 소화한 것. 특히 대중들은 A씨가 파주내 접촉자가 배우자 외 없다고 했지만 거짓말을 한 것에 대해 분노했다.

한편 올리브TV '밥블레스유2'는 2주간 휴방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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