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슬의생' 김대명, 안은진에 아기 입 막아라 지시 "산모에게 트라우마 남길 수 없다"

입력 2020-04-02 22: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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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슬의생' 방송캡쳐
tvN '슬의생'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김대명이 힘들어 할 산모를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2일 방송된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는 추민하(안은진 분)가 양석형(김대명 분)의 지시에 놀란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추민하는 한승주(김지성 분)에게 "아기입 부터 막으라고 했다. 애 우는 소리도 듣기 싫다는거지"라며 양석형이 한 말을 전하며 분노했다. 이에 한승주는 "사람 그렇게 안 봤는데 의외네"라며 양석형에게 화를 내는 추민하에게 "민하쌤 몇 년 차지? 잘 들어요. 양석형 교수가 문 밖에 서있었다. 아기 나오면 아기가 울게 되면 나보고 음악을 크게 틀어달래. 무슨 말인지 바로 알아들었다. 그래도 물어봤더니 엄마는 모든걸 다 알고 마음의 준비를 했지만 아기가 우는 순간 아이 울음소리를 들으면 그 트라우마는 평생 갈거라고 자긴 힘든일 겪은 산모한테 그런 트라우마까지는 지게 하고 싶지 않데"라고 말했다.

무뇌아 분만을 무사히 끝낸 양석형은 산모에게 "고생하셨습니다.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산모님은 끝까지 아이를 지키신거다. 그것만으로도 대단하신거다. 산모님은 최선을 다하셨어요"라고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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