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그리(본명 김동현)가 아버지 김구라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담은 곡을 발표했다.
3일 그리의 새 싱글 '힘'(HIM)이 베일을 벗었다.
'그'를 뜻하는 제목의 '힘'은 그리가 아버지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이제는 자신이 아버지의 '힘'이 되고 싶다는 의미도 담은 중의적인 의미의 곡이다. 지난 1월 발매한 그리의 싱글 'Stop It(스톱 잇)'에도 참여했던 프로듀서 온 더 로드(On the road)가 공동 프로듀싱으로 참여, 지원사격을 펼쳤다.
참 운도 좋은 놈이래 / 그대가 나만 바라보는 게 / Umm I know / 갈수록 더 느껴지는데 / 그대도 같은 소리를 듣나요 / 좋은 아들을 둬 운이 좋다는 말을 / Don't know 착한 아들로는 부족해
Tell me 어떻게 내게 / 매일 변하지 않고 / Love me 무거울 텐데 / 그대 눈빛은 변하지 않네 / Tell me 어떻게 내게 / 매일 변하지 않고 / Love me 무거울 텐데 / 그대 눈빛은 변하지 않네
나를 향해 던진 돌들이 / 대체 왜 그대에게도 가는지 / 피하지 않고 그대는 나를 더 감싸주나요 / 안아줄게요 이젠 / 사실 난 벌써 미안해져 / 그대가 내게 준 만큼은 / 그대에게 평생 못 줄 텐데
그리는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 김구라와 함께 방송에 얼굴을 내비치는가 하면,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도 함께 출연하며 끈끈한 부자 관계를 자랑한 바 있다. 이에 그리가 아버지 김구라를 향해 전할 메시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SNS에서는 지난 1일부터 '아빠 힘(HIM)내세요' 챌린지가 진행되는 중이다. 그리는 김구라에게 "아빠 오늘 하루 힘내 항상 고마워!"라는 메시지를 보낸 뒤 이를 SNS에 인증, 부모님들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네도록 독려했고 많은 동료 연예인 또한 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그리의 애틋한 사부곡은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그리의 새 싱글 '힘'은 오늘(3일) 오후 6시부터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