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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약물 실신' 휘성, 이틀만 재투약에 걱정‥CCTV 속 인물 긴급 체포

입력 2020-04-04 12:4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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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사진=헤럴드POP DB
휘성/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휘성이 이틀 만에 약물로 인해 또다시 실신해 걱정을 안긴 가운데, CCTV 속 인물이 긴급 체포됐다.

4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경찰 관계자는 "휘성이 쓰러져 있던 근처 상가에서 휘성에게 전달한 사람을 검거했다. 지난 3일 긴급 체포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31일, 휘성은 서울 송파구의 건물 화장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휘성은 수면마취제를 투약하고 쓰러진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경찰 조사 결과, 휘성은 마약류를 투약하지 않아 음성으로 귀가 조치됐다.

그러나 귀가한 지 이틀 만에 휘성은 또다시 쓰러진 채 발견됐다. 지난 2일 서울 광진구의 한 호텔 화장실에서 휘성은 수면마취제를 투약한 후 쓰러졌다. 현장에는 약물, 주사기 등이 같이 발견됐다. 휘성을 신고한 사람은 휘성이 연예인인지도 모른 채 119, 112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휘성이 투약한 약물은 전신 마취제의 일종이다. 그러나 의사의 처방없이 살 수 없는 전문의약품이기에 의아하게 만들었다. 경찰이 CCTV를 확인한 결과, 휘성은 현금인출기에서 돈을 찾아 한 남성과 약물을 거래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후 경찰은 휘성이 쓰러져 있던 건물 상가 근처에서 해당 남성을 긴급 체포했다. 휘성에게 의문의 검은 봉지를 전달했고, 해당 봉지 안에 무엇이 들어있는지는 경찰에서 수사하고 있다.

휘성의 연이은 실신 소식에 대중들은 걱정하고 있다. 휘성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면서 휘성의 안위에 대해 걱정하는 것. 이에 휘성의 소속사인 리얼슬로우컴퍼니는 휘성이 이러한 일을 벌이게 된 이유에 대해 밝혔다.

지난 3일 리얼슬로우컴퍼니 측은 "휘성은 아버님의 갑작스러운 작고와, 함께 일하던 지인의 연이은 사망, 그리고 작년에 얽힌 힘들었던 사건들로 인하여 감당하기 힘든 시간을 보냈다"라고 설명했다.

또 소속사 측은 "귀가 조치 후에도 극단적인 생각과 우울증, 공황장애 등의 증세를 보이고 있어 관련 병원에 입원을 진행했다"라고 말하며 정신과 치료와 함께 경찰 조사에 응할 것을 약속했다.

휘성이 연이어 실신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과연 CCTV 속 남성은 누구일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휘성이 하루빨리 회복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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