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최진혁이 박성웅을 눈 앞에서 놓쳤다.
전날 4일 방송된 OCN 토일 오리지널 '루갈'에서는 강기범(최진혁 분)이 황득구(박성웅 분)를 놓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기범은 죽은 남자에게서 뭔가를 발견했다. 그리고 강기범은 뒤늦게 따라 온 이광철(박선호 분)에게 "자폭했어. 위치 추적 될지도 몰라"라며 본부가 아닌 병원으로 향했다. 이를 확인한 오과장(박충선 분)과 브래들리(장인섭 분)는 "실패작이다 머리가 안 터졌어도 언젠가는 죽었을거다"라며 "부작용 때문에 루갈 초기에 배제된 기술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강기범은 "어쩌면 이거 고회장 납치사건과 관련있을지도 모른다"라고 추측했다.
루갈팀이 아르고스의 내부분열을 계획했고, 한태웅(조동혁 분)과 이광철이 봉만철(지대한 분)의 모핀 저축은행 사무실 침입에 성공했다. 봉만철을 찾아온 최예원(한지완 분)은 자신을 막자 "이러다 아예 남 되겠는데 괜찮으시겠어요? 줄 잘 고르세요. 누구 뒤에 설지"라며 경고했다. 봉만철은 "누구 구역에 서 있는지 잘 알려드려라"라고 지시했고 직원들이 최예원을 공격하려 했다. 이에 밖에서 상황을 살펴보던 강기범은 위기에 빠진 최예원을 구했다. 최예원은 자신을 도와준 강기범에게 사례하고 싶다며 연락처를 건넸다.
황득구가 루갈의 의도대로 봉만철이 공금을 빼돌렸다고 착각했다. 봉만철의 사무실로 급습한 황득구는 "신도시 개발 손해난거 어떻게 깔끔하게 메웠을까? 대표님들 고유 영역은 지켜드려야지 근데 왜 내 영역을 건들고 난리야"라며 분노했다. 이에 봉만철은 "손해가 난건 맞아도 공금에는 절대 손을 안댄다"라며 "아까 오후에 최예원이 왔다갔다. 어떤 사람이 끼어들어서 우리 애들을 건드렸다. 최예원이 다른 주머니를 차려고 하다가 감당이 안되니까 나한테 뒤집어 씌우려는거다"라며 억울해했다. 그리고 미리 주차해둔 차량 블랙박스를 통해 루갈 멤버들이 상황을 지켜봤다. 황태웅은 "서로 물어뜯게 만들긴 했다"라고 말했다.
이후 황득구가 인간 개조 실험을 계속하는 가운데 강기범이 브래들리에게 부탁해 자폭한 남자에게서 나온 물건의 신호를 살리는데 성공했다. 그 신호를 따라 간 강기범은 황득구의 시계를 차고 있는 민달호와 마주쳤다. 강기범은 민달호에게 "넌 어차피 내 손에 죽게 돼있다"라며 황득구에 위치를 물었고, 황득구의 위치를 확인한 강기범이 그를 쫓았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된 루갈팀은 강기범의 인공눈을 통해 상황을 파악했다. 황득구의 목소리를 들은 송미나는 "선배 그놈이다. 경찰 동료들 우리가 지켰던 증인들 죽인 놈이다"라고 알렸고, 최근철은 강기범에게 황득구를 생포하라고 지시했다. 하지만 강기범은 통신기를 망가트리고 황득구를 죽이겠다는 마음으로 몸싸움을 벌였다.
한편 스스로 인공눈 중계를 꺼버린 강기범에 최근철(김민상 분)은 "셧다운시켜 저대로 둬서 발생할 부작용이 더 크고 선명해"라며 셧 다운을 지시했다. 이에 강기범이 쓰러지자 황득구는 "너도 실패작이야? 다음은 내 차례다 기대해"라며 여유롭게 자리를 떠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