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슈퍼노바 멤버 윤학이 자가격리를 하지 않아 비난을 받은 가운데, 강남 유흥업소 종업원과의 접촉자들이 코로나19 검사에 들어갔다.
강남 대형 유흥업소 종원업이자 강남의 44번째 확진자인 여성 A씨의 접촉자가 115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와 룸메이트인 B씨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A씨가 코로나19 확진 전 접촉했던 사람은 이용객 5명, 동료 종업원 등 110명으로 총 115명이다.
현재 룸메이트 B씨는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75명은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15명은 자가격리 중이며, 나머지 접촉자들의 검사 결과는 기다리고 있거나 검사 대기 중이다.
A씨는 윤학과 접촉 후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윤학과 A씨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기 전에 퇴근길에 잠깐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윤학과 A씨가 만남 후 차례로 감염되면서 문제가 커졌다.
윤학은 지난달 24일 일본에서 귀국했다. 이후 지난 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치료를 받고 있다. 경증이었던 윤학의 상태는 중증 환자로 분류됐다. 그러나 대중들은 윤학이 자가격리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비난을 하고 있다.
윤학은 지난 1일 코로나19 판정을 받았고, 지난달 24일 귀국했기 때문에 자가격리 의무 대상자가 아닐 수도 있다. 그러나 전 국민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상자가 아니더라도 자가격리를 하는 등 조심하고 있는 상황.
윤학은 귀국 후 마스크를 쓰지 않고 편의점을 방문하거나 지인을 만나는 등 조심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코로나19 예방에 안일하고 소홀했던 모습은 대중들에게 실망감을 안겼고, 그 결과 강남 유흥업소 전파자가 아니냐는 뭇매를 맞기도 했다.
윤학은 유흥업소에 출입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밝히기에 급급했지만, 중요한 것은 그게 아니었다. 윤학은 자가격리에 소홀했을 때 일어날 수 있는 사태를 보여준 사례가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