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영원 기자]이주영과 송진우, 안보현과 지이수가 '칭찬 대결'을 펼쳤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 498회에는 천사와 악마로 나뉜 멤버들과 4명의 팀장이 팀을 나눠 대결하는 '악마의 속삭임' 레이스가 담겼다. 팀장으로는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이주영, 안보현, 지이수, 송진우가 활약했다.
멤버들은 첫 번째 미션으로 '5초 칭찬 대결'을 하게 됐다. 1라운드에서는 하하, 지석진, 송지효, 이주영이 맞붙었다. 하하는 이주영에게 "톤 좋다. 연기 잘한다. 예쁘다"고 칭찬하며 훈훈한 스타트를 끊었다.
하지만 지석진은 하하에게 "키 작은데 용감하고 떳떳하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키가 작다는 게 칭찬이냐"고 의아해했고, 지석진은 얼버무리며 탈락을 면했다. 이에 송지효는 지석진에게 "나이 많은데 섹시하고 코 크다"며 칭찬인 척 디스를 했다.
이주영은 송지효에게 "귀걸이가 예쁘고 모자가 예쁘고 코가 예쁘십니다"라며 기지를 발휘했다. 멤버들은 게스트임에도 빠르게 적응한 이주영을 보고 "칭찬을 잘한다"고 놀라워했다. 지석진 역시 "이렇게 예쁘고 깜찍하고 귀여울 수 있을까"라며 이주영을 칭찬했지만, 이어진 합동 공격에서 송지효에게 이름표를 뜯기고 탈락했다.
이어 하하는 송지효에게 "나이 많고 연기 잘하고 세상과 담을 쌓았다"고 했다. 송지효는 하하에게 "아기 잘 낳는다"고 했지만, 하하는 "애를 내가 낳았냐"며 자신에게 하는 칭찬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남은 하하와 이주영은 1대1로 이름표를 뜯게 됐다. 이주영은 로프의 반동을 이용해 니킥을 날려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하하의 이름표를 뜯어 대반전을 선사했다. 하하는 "힘이 너무 세다. 진짜 봐준 것 아니다"며 혀를 내둘렀다.
송진우, 안보현, 지이수, 양세찬은 최종 게임으로 다시 한번 칭찬 대결을 하게 됐다. 송진우는 양세찬을 양세형이라고 부르는 실수를 저질러 탈락했다.
안보현은 지이수에게 "얼굴 너무 작고 연기 잘하고 드라마 잘 봤다"고 했다. "요리 잘하는 여자가 이상형"이라며 기묘한 러브라인을 형성하기도 했다. 이에 지이수도 안보현의 눈썹과 피부부터 패션 센스까지 아낌없는 칭찬을 선보였다.
훈훈한 분위기의 두 사람을 보고 멤버들은 "너희 뭐 하냐"고 야유했다. 그러나 이어진 이름표 뜯기에서 안보현과 지이수는 서로에게 매섭게 달려들어 놀라움을 안겼다.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인들이 모여 곳곳에 있는 미션을 해결하는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sbs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