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오현지기자]기생충 오민석이 캥거루에서 벗어난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오민석이 4년만에 캥거루 독립을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국민 기생충 오민석이 다시 등장했다. 홀로 빨래를 하며 독립을 조금씩 시작한 것. 하지만 빨래에 넣는 세제의 양을 잘 몰라 헤매기 시작했다. 엄마에게 전화를 걸어 물어보기까지 했다.
이어 배수되는 관을 연결했다. 단 한번도 세탁기를 돌린적 없다는게 드러났다. 오민석은 빨래가 돌아가고 있는 상태에서 베개커버를 넣었다.
이날 오민석의 절친 조달환이 다시 등장했다. 조달환이 지어준 별명이 '기생충'이었다. 오민석은 "주변 사람들이 나보고 기생충이라고 한다"며 "엄마는 나에게 쌤통이다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민석은 엄마가 없다고 생각하고, 밥, 빨래 등을 내가 직접 스스로 할 것이다고 말했다. 특히 설거지거리를 만들어 놓으면 물을 부어야 한다는 것을 꼭 지켜야 겠다고 말했다. 이어 하루에 한 번만 엄마집에 꼭 필요할 때 갈 것이다고 덧붙였다.
오민석과 조달환은 마트에서 인스턴트를 잔뜩 사왔다. 오민석이 독립을 위한 쇼핑을 한 뒤에 집으로 돌아와 떡볶이를 만들기 시작했다. 오민석은 4년 동안 인덕션 코드도 꽂지 않은 것이 드러났다.
이 모습을 본 서장훈은 "엄마네 집에서 먹고, 설거지를 하고 오거나, 물부어 놓고 오는게 더 나을거 같다"고 했다. 미우새 엄마들은 "그게 경제적이고 합리적일 거 같다"고 말했다.
오민석과 조달환은 와인을 가지러 엄마네 집에 방문했다. 하지만 접시, 젓가락, 숟가락 등을 쓸어왔다. 하지만 오프너를 가지고 오지 않아서 난감한 상황을 맞이했다. 오민석은 가위로 와인을 땄고, 떡볶이와 함께 첫 독립 식사를 했다.
언니 홍선영은 홍진영과 춤을 춘 뒤에 자신의 어깨와 발을 주물러 달라고 했다. 이에 홍진영은 발냄새가 난다고 하며 티격태격 거리기 시작했다.
서로 정신연령을 체크한 뒤에 언니를 정하자고 말했다. 둘은 언니가 되는 사람이 해달라는 거 다 들어주기를 내기로 걸었다. 홍진영의 정신연령은 '17' 홍선영의 정신연령은 '19'가 나왔다.
홍선영은 밥이 배달이 올 때까지 발마사지를 하자고 했다. 이에 홍진영은 동안 어플을 이용해서 더 나이가 어리게 나오는 사람으로 가리자고 했다. 홍진영은 26살이 나왔고, 홍선영은 17살이 나와 다시 한 번 홍선영에게 지게 됐다.
앞서 홍선영은 시킨 스테이크 등을 먹으면서 홍진영에게 '김치를 가지고 와라' ' 물을 가져와라' '고기를 썰으라'고 시켰다. 홍진영이 심부름에 다녀오자, 홍선영이 스테이크를 모두 먹어 치웠다.
김준현이 먹사부로 등장했다. 김준현이 가지고 등장한 다이어트 음식은 '수구레'였다. 김준현은 "아는 가게에서 볶음을 해주고, 소면까지 해준다"며 "수구레만 먹은거 기억하고 소면 먹은 건 기억 못하고 살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성령은 학창시절 예쁜 얼굴로 잘 웃지 않아서 선생님께 지적을 받은 적이 있다고 했다. 이에 신동엽은 "예쁜 얼굴이 자기 이야기인줄 알았느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성령은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털털해졌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