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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너무 행복해" 이다도시, 재혼 후 남편 딸들까지 6인 가족 공개‥행복 일상

입력 2020-04-14 11:3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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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 캡처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 이다도시가 재혼 후 행복한 일상을 고백했다.

14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코너 '화요초대석'에서는 대학교수이자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다도시가 출연해 사는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이다도시는 "10년 전 어려운 일을 겪고 그때부터 방송일을 줄였다. 다른 일에 집중하게 됐다"며 숙명여대에서 프랑스문학과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방송일과 교수 둘다 저한테 잘 맞는 것 같다"고 웃어보였다.

이다도시는 과거 결혼과 함께 프랑스 국적을 포기하고 귀화했다. 그는 "오자마자 그런 결정을 내리지는 않았지만 갑자기 아기 아빠를 만나고 결혼도 하게 됐고 임신도 하게 됐다. 내 팔자가 여기 있었던 것 같다. 결혼하고 임신하는 순간부터 오랫동안 한국에서 살게될 것 같아서 귀화하게 됐다"고 밝혔다.

어느덧 한국에 온지 29년이 된 이다도시는 한국 생활에 대한 책을 출판해왔다. 이다도시는 "얼마 전 프랑스에서 최신 책을 냈다. 이혼하고 나서 생겼던 모든 일에 대해 썼고 프랑스에 출판하고 한국에서 출판됐던 것처럼 이번 책도 작년 프랑스에서 출판했다. 좀 있으면 나온다"고 덧붙이기도.

이다도시는 지난해 말 10년 전의 아픔을 딛고 재혼해 새로운 가정을 꾸렸다. 그는 "6개월 전 재혼하게 됐다. 이분이 한국에서 살고 있었다. 프랑스 분이다. 저처럼 어렸을 때 한국에 오게 됐고 저처럼 한국에서 결혼하게 됐다. 한국에서 살게 된지 25년 됐고 한국 기업을 위해 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족사진도 함께 공개됐다. 이다도시의 아들 2명, 남편의 딸 2명까 총 6명은 처음부터 가족이었던 것처럼 가까워보였다. 이다도시는 사진을 바라보며 "너무나 행복하다"고 미소지었다.

이다도시는 남편과 오랜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그는 " 오래전부터 우리 아들들이 저보고 재혼했으면 좋겠다고 했지만 이런 계획을 세우지도 않았다. 자연스럽게 오래된 친구와 함께 시간을 보내다 더욱더 가까워졌다"고 털어놨다.

이어 "사실 사귀고 나서 애들한테도 한참 동안 비밀로 했다. 친한 친구와 애인 관계로 빠진다는 것이 생각보다 쉬운 일이 아니더라. 사실은 그때 좋았고, 굳이 결혼까지 해야 하나 이런 생각까지 하게 됐다. 자연스럽게 더욱더 가까워졌다. 재혼하니까 참 좋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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