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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친구 같아"..'컬투쇼' 장민호X정동원이 전한 #미스터트롯 #리얼 삼촌조카 #인기

입력 2020-04-14 14:5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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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장민호와 정동원이 티격태격 케미로 '미스터트롯'을 넘는 리얼한 삼촌 조카 사이를 인증했다.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스페셜DJ로 박슬기가 활약한 가운데 장민호와 정동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잘생긴 순으로 인사하라는 말에 두 사람은 서로 먼저 말을 하며 인사하려 해 시작부터 티격태격 케미를 뽐냈다.

결국 정동원이 먼저 인사하게 됐고 그는 "'미스터트롯'에서 탑 5위를 차지한 정동원"이라고 했다. 그러자 장민호는 "순위가 중요한가. '미스터트롯'에서 정동원의 삼촌 장민호"라고 말했다.

DJ 김태균은 정동원과 '영재발굴단' 당시 인연이 있었다고. 김태균은 정동원에 반가운 마음을 표했다.

이에 정동원은 "몇 번 씩 SBS에 오면서 한 번씩 봤다. 오고 싶다 했는데 오니까 신기하다"고 '컬투쇼'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생방송이라 떨리지 않냐"는 질문에는 "생방송이 더 즐겁다"고 해 깜짝 놀라게 하기도.

장민호는 "'미스터트롯' 하기 전에 기사를 통해서만 보거나 듣던 방송을 직접 나올 수 있어서 좋다. 나오기 전부터 주변에서 '컬투쇼를 나간다고?' 했다. 그런 반응이 너무 신기하고 매일 매일 새롭다. 또 꼬맹이와 같이 나올 수 있어서 더 기분이 좋았다"는 '컬투쇼' 출연 소감을 덧붙였다.

정동원은 장민호와 친구 같냐는 질문에 바로 "네"라고 답했다. 그는 "나이는 한창 많은데 편하고 케미가 맞다"고 장민호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듣던 장민호는 "요즘에는 얘랑 진짜 싸우는 것 같다. 동원이가 무슨 얘기를 하면 진짜 마음 상하고 이기고 싶다. 내가 먼저 집에 가고 싶다"고 농담을 했다.

인기가 실감날 때에 관한 질문에 우선 장민호는 "SBS를 몇 번을 왔을 거 아니냐. 방송국 입구에 출근길을 찍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어디를 갈 때마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차 번호를 외워두신다는 걸 알게 됐을 때 느낀다. 기사도 찾아본다"고 감개무량함을 전했다.

같은 질문은 정동원에게도 이어졌다. 정동원이 채 대답하기도 전 장민호는 "삼촌이랑 같은 무대에 서 있다는 것만으로도 느끼지 않냐"고 농담했고 정동원은 "'컬투쇼'에 왔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인기가 실감난다"고 답했다. 이에 김태균은 "내 아들보다 한 살 어린데 말을 왜 이렇게 잘 하냐"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장민호와 '미스터트롯'에서 완벽한 케미를 뽐낸 정동원이었지만 그는 정작 좋은 삼촌으로는 김호중을 골랐던 적이 있었다. 이에 정동원은 "바뀌었다"며 "호중이 삼촌이 1위였는데 '파트너' 하고 나서부터 반응도 좋고 그만큼 삼촌이 잘 해준다. 그래서 민호 삼촌이 1위로 바뀌었다. 2위는 호중 삼촌이고 3위는 태균 삼촌"이라고 말해 김태균을 기쁘게 했다.

정동원은 랩은 물론 색소폰 연주까지 하며 개인기를 뽐내 음악천재임을 직접 증명했다. 그러면서도 음악적 재능이 있다고 스스로도 생각하냐는 말에는 "그렇게 뛰어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겸손함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장민호는 '역전인생'을 라이브로 꾸몄고 정동원은 댄서로 활약하기도. 정동원은 또한 '누가울어'로 심금을 울렸다. 노래 후 "할아버지가 살아 생전 이 노래를 제일 좋아하셨다. 방금도 슬픈 생각 하면서 불렀다"고 남다른 감정이입 비법을 전해 감탄을 자아냈다.

정동원은 수의사가 꿈이라는 동갑 팬에게 프러포즈를 받았고 그는 "좋은 꿈인 것 같다"고 부끄러워했다. 이어 "결혼 얘기는 아직은 생각이 없다"고 마무리지어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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