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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칸영화제, 코로나19→잠정연기도 불가능 "다른 방식 개최 검토중"

입력 2020-04-15 13: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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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칸국제영화제가 프랑스 대통령 담화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칸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14일(현지시간) "프랑스 대통령 담화에 따라 올해 영화제를 오는 6월 말~7월 초 개최하는 방안도 불가능해졌다"고 알렸다.

이어 "영화제를 본래 형태대로 열기 힘들다"며 "영화제를 다른 방식으로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올해 영화제를 어떤 식으로 열 것인지 방침을 정하는 즉시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지난 13일 대국민 TV 담화에서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전국적인 이동제한령을 5월 11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축제나 행사도 최소 7월 중순까지 진행하지 못하게 됐다.

그러자 코로나19 확산으로 5월 12~23일에서 6월 말~7월 초로 연기했던 제73회 칸국제영화제 개최 여부에 대한 관심이 쏠렸다.

일부 매체는 올해 칸국제영화제 개최가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도 내놨다. 이와 관련 칸국제영화제는 프랑스 대통령 담화에 따라 6월 말~7월 초로 미뤘던 방안도 불가능해졌다고 인정했다.

하지만 칸국제영화제 측이 본래 형태대로 열기는 힘들더라도 다른 방식으로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만큼 어떤 형태로 열 것인지 주목되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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