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사랑의 콜센타' 임영웅X이찬원, 최고점→'단체 무대 100점' 성공(종합)

입력 2020-04-17 0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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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사랑의 콜센타' 캡쳐
TV조선='사랑의 콜센타'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임영웅, 이찬원이 최고점을 경신했다.

16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 (이하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미스터 트롯' TOP7(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이 팬들의 신청곡에 응하며, 코로나19 여파로 지쳐가는 국민들에게 힘찬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의 첫 콜 주인공은 영탁의 소녀팬. 신청자는 "'미스터 트롯' 보자마자 영탁 오빠에게 꽂혔다. 완전 잘생기고 노래도 잘 부르고 키도 크고 비율도 좋고 다 좋다."고 어마어마한 애정을 드러냈다. 영탁에게 어울리는 노래를 골라주기 위해 어제부터 고민했다는 신청자는 나훈아의 '홍시'를 신청했는데. 이후 영탁은 89점을 받으며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신청자에게는 55인치 티비가 선물로 돌아갔다.

자신을 '포도나무'라고 소개한 인천 신청자는 임영웅에게 라틴풍의 곡 '데스파시토(Despasito)'를 신청했다. 이 노래는 예전에 임영웅이 커버한 적이 있다고. 그리고 임영웅은 "노래가 전부 스페인어 가사다. 노래방이기 때문에 최저 점수가 나올 수 있다."라는 붐의 염려를 완벽히 깨트렸다. 임영웅은 섹시함 넘치는 골반 댄스와 함께 노래를 완벽 소화, 최고점 94점을 달성했다. 신청자에게는 가스레인지 선물이 돌아갔다.

높은 텐션의 서울 신청자는 이찬원의 팬이었다. 신청자는 이찬원에게 조항서 '사랑 찾아 인생 찾아'를 신청하며 "이찬원 씨가 노래 가사처럼 더 큰 인생 찾아 보다 큰가수가 됐음 좋겠다." 개인적인 팬심을 드러냈다. 이찬원은 힘찬 무대를 선보였지만 85점을 획득, 결국 선물 획득에는 실패했다. 이찬원은 "따로 선물을 보내드리겠다."고 약속하는 스윗한 면모를 보여줬다.

제주도 신청자는 장민호에게 '목포행 완행열차'를 신청했다. 장민호는 "민기 씨 앞날에 큰 힘이 되는 가수가 되겠다."는 멘트와 함께 노래를 열창했지만, 아쉽게도 82점을 받았다. 장민호는 최저점 경신이라는 말에 민망한 미소를 지으며 "미안하다." 사과하기도. 이어 장민호는 코로나19로 힘들다는 신청자에게 심심한 위로를 건넸다.

경기 신청자는 전화를 한 번 잘못 끊는 바람에 연결에 실패할 뻔했다. 하지만 TOP7의 애타는 요청 끝에 전화를 재연결, 통화할 수 있었는데. 신청자는 "김호중 같은 사람과 결혼하고 싶다."라는 특급 고백으로 모두를 환호케 했다. 이날 김호중은 "고음일수록 점수가 잘 나온다더라"며 한 키 높인 구창모 '희나리'를 열창했지만 82점을 받아 상품 획득에 실패했다.

어린이집 원장님이라는 대구 신청자의 원픽은 정동원이었다. 신청곡은 김용임 '열두 줄'. 하지만 점수는 87점에 그쳤고 정동원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대구 신청자는 "물리적인 점수는 87점이지만 팬들 마음 속에선 100점이니 괜찮다." 위로하며 "방송하느라 많이 힘들텐데 이동 중에도 잠 자고 건강 챙기라. 마스크 꼭 하라." 정동원에 대한 팬심을 내비쳤다.

이날의 주제가 '힘을 내요 대한민국'이니 만큼 대구로 한 번 더 전화가 향했다. 대구 신청자는 컬러링부터 김희재의 팬. 신청자는 "작년 말에 항암 치료를 받았었다. 생식세포암이었다. 치료 끝나고 집에서 회복하는 중에 '미스터 트롯' 신동부를 보는데, 희재 오빠에게서 빛이 나는 거 같더라. 힘을 많이 얻었다."고 첫눈에 반한 팬심을 전했다. 이후 김희재는 마야 '나를 외치다'를 응원곡으로 직접 선곡해 불렀고, 94점을 획득하며 자신의 팬에게 드럼세탁기를 선물하는 기쁨도 안았다. 김희재는 영탁과 장윤정 '꽃'도 듀엣으로 불렀다.

경북 신청자는 임영웅의 팬. 하지만 신청곡 나훈아 '공'을 모른다는 말에 이찬원으로 픽을 바꿔 웃음을 줬다. 그리고 이찬원은 99점 달성에 성공하며 선물 추첨의 기회를 얻었는데. 이에 신청자는 "저는 영웅 오빠가 골라주는 선물을 갖고 싶다."고 밝혀 또 다시 반전 미소를 안겼다. 상품은 자전거가 나왔다.

전남 신청자는 전화가 연결되자마자 "임영웅 씨죠. 이제 나만 믿어요." 깜빡이 안 킨 멘트로 폭소케 했다. 신청곡은 안예은의 '상사화'. 아쉽게 95점을 받았지만 신청자는 박수를 아끼지 않고 보냈다.

서울 신청자는 81세로 현재까지 최연장자 팬이었다. 정동원은 '불효자는 웁니다'를 열창해 92점을 받았다. 신청자는 "동원이 노래 들으면서 79년도에 가족들과 외국에 나가며 어머니가 돌아가셔 우리나라에 못 들어왔다. 그때 어머니 임종을 못 지켰다."고 추억을 꺼내들었고, 정동원은 "저희 집에 한 번 놀러오시라. 항상 건강 챙기시고 제 노래 들으며 많이 행복하시라."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마지막 전화 연결을 앞두고 김성주는 "여러분이 100점에 도전해 성공하면 (접수가 된) 1019명 모두에게 선물을 보내드리겠다." 특급 공약을 내걸었다. 선물은 TOP7의 얼굴이 들어간 휴대폰 그립톡. 이에 TOP7은 다 함께 '질풍가도' 무대를 꾸몄다. 이들은 100점 획득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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