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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TV]"내가 한번 해보자"..'대한외국인' 이진, 미스코리아 도전기→MBC 면접 비하인드 공개

입력 2020-04-16 09: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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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캡처
'대한외국인'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아나운서 이진이 미스코리아 출전 계기를 밝혔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Every1 '대한외국인'에서는 아나운서 이진, 김정근, 서인, 박창현이 출연했다.

이진 아나운서는 지난 2007년 미스코리아 미를 차지했다. 이진은 국어, 영어, 독일어 3개국어를 구사하며 미모와 지성 모두 겸비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김용만은 이진 아나운서에게 "미스코리아 출신이다. 대회는 어떻게 나가게 됐냐"라고 물었다. 이진 아나운서는 "대학생 때 우연히 뜬 배너를 보고 겁도 없이 그 자리에서 신청서를 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냥 저는 미용실 원장님 추천도 없고 내가 한번 나가보자는 마음으로 원서를 냈다"라고 덧붙여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용만은 "미스코리아와 아나운서는 어떤 차이가 있냐"라고 물었고, 이진은 "미스코리아 같은 경우는 예쁜 척을 좀 해야 한다"라며 웃으면서 어깨를 살짝 트는 게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뉴스는 단정한 용모와 진중한 표정이 포인트로, 이진의 똑 부러지는 진행을 본 출연진들은 "사람이 180도 달라진다"라며 감탄했다.

김정근 아나운서는 이진 아나운서 MBC 입사 당시 면접관으로 참여했다며 "기세가 진짜 대단했다. 분명히 내가 면접관인데 내가 묻고 답을 하는 느낌이었다. 이 친구는 될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다"라고 이진 아나운서를 칭찬했다.

이어 "시험에서 떨어진 적이 없더더라. 예전에 '화성인 바이러스'에도 출연했고, 필기시험도 잘 봤다"라고 덧붙였다.

이진 아나운서는 큰 기대를 받으며 퀴즈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5단계 초성 퀴즈에서 탈락했다. 이진 아나운서는 "청추와 충추가 헷갈렸다"라고 말하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이진 아나운서는 MBC 시사교양 '생방송 오늘 저녁'의 진행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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