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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개돼지들의 나라"..구피 출신 이승광, 총선 결과에 막말 논란→SNS 삭제

입력 2020-04-17 10:5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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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광/사진=본사DB
이승광/사진=본사DB

[헤럴드POP=천윤혜기자]그룹 구피 출신 이승광이 막말과 비하발언으로 선거 결과에 강한 불만을 표출해 논란을 빚고 있다.

지난 16일 이승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에 불만이 가득한 게시글들을 여럿 게재했다.

그는 관련 기사와 지도, 유튜브 주소들을 다수 적으며 "이게 나라입니까? 미X 공산주의 정권 싹쓸이해야 됩니다. 현 상황을 모르는 가족에게 교육이 필요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이게 백의민족 정의나라 황제의 나라인가? 인천 제주 중국이고 경상도와 전라도는 그렇다 치지만 서울, 경기, 인천, 세종, 대전도 다 전라도? 조작이니? 휴~ 조작 냄새가 너무나는 대한중국. 진짜 공산주의 사회주의로 가는 건가?"라고 총선 결과에 강도 높은 비판을 하며 "#조작된나라 #공산주의 #사회주의 #대깨문 과 함께 #다같이충성 #문수령님 #시진핑황제 #개돼지들의나라"라는 해시태그를 함께 남겼다.

이승광은 "돈 있고 백 있는 친구들 사람들 우러러봐야 하는 진짜 사회주의 시대가 왔습니다. 당신들이 뽑은 정치인들이 앞으로 당신들이 불만이 생겨도 눈하나 깜짝 안할거라는 거 국가를 위한 헛기침, 손가락질, 자유는 없어지고 차렷하고 5시가 되면 모는 일을 정지하고 새로운 수령께 예를 지키고 경례할 시간을 준비해야 될 것"이라고 비꼬았다.

그러면서 "모든 국민의 꿈인 이제 멋진 차를 끌고 멋진 집을 살고 싶던 생각 이제는 버려야 합니다. 아니 국가와 하나 되서 빨갱이 되면 됩니다. 그럼 그것보다 좀 편할 수도 있겠네요. 오늘로써 외국으로 떠날 국민들이 많을 거라고 봅니다. 하지만 이겨내세요. 당신들이 뽑았잖아요"라고 수위 높은 막말을 이어갔다.

이승광의 이 같은 발언은 온라인 상에서 바로 논란을 불러모았다. 공인이 자신의 SNS를 통해 폭언 수준의 막말을 내뱉는 경우 자체는 분명 문제의 소지가 될 수 있는 부분. 자신의 발언이 이슈화되자 이승광은 곧 SNS 계정을 삭제했다. 하지만 여전히 그를 향한 논란은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승광은 지난 1996년 구피로 데뷔했으며 지난 2017년 MBN 예능 프로그램 '함께하는 자연육아, 한 지붕 네 가족'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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