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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산드라 오, 트럼프 코로나19 인종차별 발언에 "비난받아 마땅"

입력 2020-04-20 17: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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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산드라 오 인스타그램
사진=산드라 오 인스타그램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산드라 오가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인종차별 발언을 비판했다.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산드라 오는 최근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해당 인터뷰에서 산드라 오는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를 중국 바이러스라고 언급한 것에 대해 "대통령과 정부가 그들의 정책과 언어 선택을 통해 인종차별을 조장하는 것을 멀리서만 바라볼 필요는 없다"고 전했다.

이어 "코로나19를 중국 바이러스라고 불러 외국인 혐오와 증오를 유발한 것에 대해 어떤 책임도 지지 않는 것은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산드라 오는 "사람들은 지금이 세계적인 위기라는 걸 알고 또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인종차별을 할 시간도, 장소도 없다. 우리에게는 그런 걸 할 시간이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되면서 미국, 유럽 등에서 동양인들을 향한 인종차별이 발생,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자 대니얼 대 킴, 존 조 등이 소신발언을 해 공감을 이끌어낸 가운데 산드라 오 역시 거들어 많은 이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한편 산드라 오는 지난 2006년 인기 미국 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로 골든글로브 여우조연상을 받았고, 지난해 1월에는 '킬링 이브'로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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