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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TV]"저녁은 고기 네 점"..방송 재개 '밥블2', 옥주현으로 포문 연 언니들의 입담

입력 2020-04-17 09:5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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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밥블레스유2' 방송 캡처
올리브 '밥블레스유2' 방송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옥주현이 방송을 재개한 '밥블레스유2'의 첫 게스트로 나서며 솔직 입담으로 화제성을 높였다.

지난 16일 방송된 올리브 채널 '밥블레스유2'에서는 옥주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옥주현은 송은이의 차를 타고 스튜디오로 향했다. 그는 스튜디오로 향하기 전 단골 갈비집을 향해 갈비를 포장했다. 공연 전 차 안에서 저녁으로 갈비를 먹는다고. 그는 "저녁에는 네 점씩만 먹는다"며 철저하게 자기관리를 해오고 있음을 알렸다. 그는 놀라워하는 송은이에게 "한 번 뜨거운 맛을 보면 하게 된다. 역류성 식도염 때문에 성대가 확 가라앉으면 다음날 원활히 목이 나오질 않는다. 그 때에는 내 머리를 세게 치고 싶어진다"고 말했다. 이어 "관객 분들은 너무 비싼 돈을 주고 오시는 거다"며 "최고의 시간을 만들어줘야 한다"고 뮤지컬 관객을 위한 자신의 노력임을 알렸다.

옥주현은 최근 조여정과 함께 발레를 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그는 "요즘 어디를 잘 나가지 못하니까 여정이랑 집에서 발레를 한다"며 "뮤지컬 '레베카'를 할 때 발레를 시작했다. 원작소설에서 내가 맡은 댄버스 부인이 정말 꼿꼿하고 찔러도 피가 나오지 않을 것 같은 사람이다. 그런데 핑클 때 보면 목이 1cm다. 목도 들어가 있고 등도 굽어 있다. 그래서 자세를 교정하기 위해 발레를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다른 멤버들이 모여 있는 스튜디오에 도착했다. 멤버들은 옥주현과 송은이의 친분에 대해 궁금해했고 옥주현은 "송은이씨가 조여정씨, 송혜교씨와 친하다. 제가 그 둘과 친해서 함께 친해지게 됐다"고 했다. 또한 옥주현이 '나는 가수다'에 출연할 당시 송은이가 자신의 매니저로 출연하기도 했다고.

그는 핑클 시절 이야기가 나오자 그 시절 루머들에 대해 솔직히 밝혔다. 전화를 받지 않고 치킨을 먹으러가는가 하면 가요 프로그램에서 1위를 못 했을 때에는 매니저를 네 멤버들이 둘러싸고 따졌다는 것을 인정했다. 또한 휴대폰을 매니저에게 빼앗기면 몰래 새로운 핸드폰을 하나 더 개통하기도 했을 정도로 대담했다.

옥주현은 다양한 이야기들을 하며 깍두기 볶음밥을 만드는가 하면 마지막에는 달고나 커피를 만들기도 했다. 멤버들과의 호흡 멱시 척척 맞았고 이들은 완벽한 케미를 자랑했다.

앞서 '밥블레스유2'는 2주간 휴방을 했다. '밥블레스유2' 연출 PD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밥블레스유2'를 비롯해 CJ ENM에는 비상이 걸렸고 '밥블레스유2' 출연진과 제작진들은 모두 코로나 검사를 받아 음성 판정을 받았다.

다행히 2주간의 재정비를 거쳐 '밥블레스유2'는 다시 방송을 재개했다. 다만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외부가 아닌 스튜디오 촬영을 하게 된 '밥블레스유2'. 하지만 여전히 이들의 입담만큼은 여전했다. 여기에 옥주현 게스트 역시 성공적이었다.

언니들의 유쾌한 모임으로 다시 포문을 연 '밥블레스유2'.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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