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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아무도 모른다' 박훈, 어릴 적 전무송과 함께 했던일 회상..."담보는 네 목숨"

입력 2020-04-21 06: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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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아무도 모른다' 캡처
SBS '아무도 모른다'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박훈이 과거를 회상했다.

20일 밤 9시 40분 방송된 SBS '아무도 모른다' (연출 이정흠/극본 김은향)15회에서는 살인을 했던 어린 백상호(박재우 분)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상호(박훈 분)는 어릴 때 권재천(전무송 분)과 살인을 저질렀었다.

백상호는 “당신 아들 제가 멈추게 해드릴테니 대신에 딸에게 원래 주려고 했던 선물을 내게 달라"고 제안했다. 이에 권재천이 “기도원 지을 땅을 이야기하는 건 아니겠지?”라고 묻자 백상호는 “그 정도는 주고받아야 신뢰가 생기는 것 아니겠냐”고 답했다. 이에 권재천은 "담보로 네 인생 정도 걸어야 내가 널 믿지 않겠냐"고 말했다.

이어 백상호는 권재천에게 걱정말고 기다리라며 최수정(김시은 분)을 살해한 후 그 장면을 찍어 권재천에게 보여줬다.

이에 권재천은 백상호에게 땅을 주겠다고 약속했고, 백상호는 “돌려받을 때까지 잘 지키셔야 한다”고 말했다. 백상호는 결국 땅을 얻기 위해 살인을 했던 것이다.

이때 차영진(김서형 분)과 신생명 복음을 통해 알게된 장소에서 만난 장기호(권해효 분)는 “언젠가 백상호가 목사님과 독대한 그 이후 갑자기 기도원으로 쓰려고 했던 땅이 백상호에게 넘어갔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차영진은 “권 목사가 백상호에게 치명적인 약점을 잡힌 것”이라며 “예를 들어 신자들에게 숨기고 있는 친아들이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연쇄살인범일 수 있다"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장기호는 차영진에게 "형사님은 나를 믿나"라고 물었다. 이에 차영진은 "믿지 않아도 손은 내밀 수 있다"라며 손을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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